Bobby Pins (바비핀스)-간다 [가사/듣기]

Bobby Pins (바비핀스)-간다

그룹사운드 바비핀스(Bobby Pins)가 새 싱글 "간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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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 Pins (바비핀스)-간다 가사

눈물이 없이는 듣지를 못하는

서글픈 남자의 한 맺힌 이야기

그녀는 언제나 쉬지를 않어

뭐가 늘 바쁜지 계속 걸어가

잡으려 해봐도 이미 저기에

어쩌다 만나서 애를 태우네

나는 짧고 뚱뚱해서 그런가 보다

나는 너무 답답해서 그런가 보다

너는 길고 날씬해서 그런가 보다

너는 항상 날렵해서 그런가 보다

간다 그녀가 간다

간다 청춘이 간다

간다 자꾸만 간다

간다 저 멀리 간다

그녀는 언제나 쉬지를 않어

아무리 달려도 잡지를 못해

나에게 오는 것 같아 보여도

어느새 지나쳐 멀어져가네

나는 짧고 뚱뚱해서 그런가 보다

나는 너무 답답해서 그런가 보다

너는 길고 날씬해서 그런가 보다

너는 항상 날렵해서 그런가 보다

간다 그녀가 간다

간다 청춘이 간다

간다 자꾸만 간다

간다 저 멀리 간다

간다 그녀가 간다

간다 청춘이 간다

간다 그녀가 간다

간다 청춘이 간다

간다 자꾸만 간다

간다 저 멀리 간다

눈물이 없이는 듣지를 못하는

서글픈 남자의 한 맺힌 이야기

눈물이 없이는 듣지를 못하는

서글픈 남자의 한 맺힌 이야기

Bobby Pins (바비핀스)-간다

한국적인 정서를 가장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그룹사운드 바비핀스

짝사랑의 아쉬움을 찰지게 담아낸 새 싱글 [간다]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수많은 원인들을 탐구한 바비핀스.

그중 하나는 서로의 속도가 다름이 아닐까요.

시침은 느리고 분침은 빨라요.

잠깐 마주칠 때도 있지만, 금세 멀리 달아나버리죠.

서로의 속도가 너무 다른 너와 나.

시침과 분침에 빗대어 들려주는 짝사랑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나요?

Special Thanks To

서울 음악 창작소(뮤지스땅스), 충남 음악 창작소, 포크라노스, 너

Bobby Pins (바비핀스)-간다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