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운-이 밤이 또 간다 [가사/듣기]

홍운-이 밤이 또 간다

싱어송라이터 홍운이 다섯 번째 싱글 ‘이 밤이 또 간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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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운-이 밤이 또 간다 가사

너의 마음을 언제쯤 안을 수 있을까
얼마나 더 견뎌야 너를 위로해 줄 수 있을까
힘들어하는 너를 바라볼 때마다
다가가지도 못해 후회한 밤들을 알까

너의 생각들로만 가득했던
너의 이야기로만 가득했던

이 밤이 또 간다
지친 나도 잊은 채
쓰러져가는 나보다
아파하는 널 생각해

너의 하루를 언제쯤 안을 수 있을까
얼마나 더 견뎌야 너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눈물 흘리는 너를 바라볼 때마다
아무 말도 못 하는 바보 같은 나를 알까

너의 생각들로만 가득했던
너의 이야기로만 가득했던

이 밤이 또 간다
지친 나도 잊은 채
쓰러져가는 나보다
아파하는 널 생각해

이런 맘이 너에게
닿을 수가 있을까
니가 기댈 수 있게
내 어깨에 기댈 수 있게

용기 없는 내가
너무 싫어지는 이 밤
이런 내 마음을
보여 줄 수 있다면

이 맘이 너에게
닿을 수가 있을까
니가 기댈 수 있게
내 어깨에 기댈 수 있게
다가가고 싶다

홍운-이 밤이 또 간다
싱어송라이터 홍운이 다섯 번째로 발매하는 싱글 ‘이 밤이 또 간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홍운은 본래 추구하였던 진실된 이야기의 음악을 펼치고자 10년 전 실제 썼던 편지를 토대로 만든 첫 자작곡을 꾸미지 않은 솔직한 목소리로 독백하듯이 노래하였다.

이 깊은 밤 홍운의 이야기와 함께 하는 건 어떨까?

작사-홍운
작곡-홍운
편곡-Robbin
보컬-홍운

홍운-이 밤이 또 간다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