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스훈트-Fall In Boracay [가사/듣기]

덕스훈트-Fall In Boracay

덕스훈트 (Duck's Hoont)가 두 번째 EP [YEARS2]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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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스훈트-Fall In Boracay 가사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가고
아직도 바다 앞은 밝고 맑아
간단히 맥주나 한잔 하러
다시 나가볼까 시원한 바람 불어와
So fresh umm
너무 여유로워 fresh umm
이게 내가 하는 flex umm
반바지에 쪼리 flex umm
보라카이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보라카이 내 발톱 때까지 보일 것만 같은
보라카이 바다 앞에서 맥주한잔 하는
보라카이 so fresh 보라카이 so fresh
고개를 들어보면 보이는 야자수
바다 소리가 들려
어딜 가도 밟히는 하얀 모래는
날 설레게 만들어
대충 걸치고 나와 빨리
이쁜 사진 걱정마 딱히
어딜 가도 아름다우니까
여긴 그림보다 더 그림 같아
이런 끝내주는 바다 앞에서만큼은
잃고 싶지 않아 여유로움
밀린 작업 많지만 여기에서 만큼은
생각하고 싶지 않아 1분1초가 아까워
매일 마시던 맥주한잔도
여기선 다른 거 같아서
남은 날 동안 매일하루
느껴 보는 거야 매일 밤을
So fresh umm
너무 여유로워 fresh umm
이게 내가 하는 flex umm
반바지에 쪼리 flex umm
보라카이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보라카이 내 발톱 때까지 보일 것만 같은
보라카이 바다 앞에서 맥주한잔 하는
보라카이 so fresh 보라카이 so fresh

덕스훈트-Fall In Boracay, ‘덕스훈트’ 두 번째 EP [YEARS2]
[YEARS2]는 ‘덕스훈트’가 2019년 봄, 여름을 보내고 가을에 접어들면서 느낀 가장 큰 감정, ‘여유’와 ‘사랑’에 대해서 한층 더 깊은 생각을 담은 EP이다.

[YEARS2] ‘덕스훈트’의 두 번째 EP이고 혼자서 모든 곡의 총괄 프로듀싱을 한지 두 번째 해를 뜻한다. 이번 EP에서는 본격적으로 보컬 에 더 비중을 두었으며, 앞으로 나아갈 ‘덕스훈트’의 음악의 시작을 알린다.

2019년 7월 12일에 디지털싱글로 발매 되었던 [보라카이]는 한 여름의 휴양지를 느낄 수 있다면,
이번 타이틀곡 ‘Fall in Boracay’는 그 감성에 이어서 시원함과 더 깊어진 ‘덕스훈트’의 생각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가을만의 감성을 가진 보라카이에 우리 다 같이 빠졌으면 한다. (Fall in Boracay)
‘Fall in Boracay’의 분위기는 연인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걷는 가을 해변, 그리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편곡에는 밴드 ‘ANDN’ 의 실력파 프로듀서 ‘강철’ 이 참여하였다.

세 번째 곡 ‘옆에’ 는 신인 프로듀서 'vonz' 가 작곡한, 'vonz'의 감성을 돋보이는 피아노 전주에 ‘덕스훈트’ 의 꾸밈없는 보컬로 곡의 분위기를 표현한 곡이다. ‘사랑’에 더 깊은 몰입을 하여 그녀가 악몽을 꾸지 않고 편안한 잠에 들기를 바라며 가사를 썼다.

안녕하세요 덕스훈트입니다.
이번 EP [YEARS2]는 제가 랩 이 아닌 보컬 의 비중을 훨씬 크게 잡고 만들어본 앨범입니다.
저의 보컬색은 여타의 보컬들과는 살짝 다른(?)색을 띈다고 생각합니다.
정교하진 못하지만 한편으로는 제 모습 그대로 날것의 느낌을 느끼실 수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 속의 부드러움과 따듯함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시원하고 그리고 따뜻하게 즐겨주시면 감사 드립니다.

01. Skit

02. Fall in Boracay (Title)

03. 옆에

04. 노래해요

덕스훈트-Fall In Boracay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