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규-손 틈 사이 (Prod. by 멜로틱)[가사/듣기]

정명규-손 틈 사이 (Prod. by 멜로틱)

판타스틱 듀오 우승자 정명규와 신예 프로듀서 멜로틱이 발라드 싱글 '손 틈 사이'를 발표했다.

정명규-손 틈 사이 (Prod. by 멜로틱)

정명규-손 틈 사이 가사

계절이 바뀌고 시간이 흐르듯
우리 사이 점점 멀어져 가나 봐

담담하게 네게 말을 하려 해도
날 보며 웃는 너의 모습 참 힘들더라
다 지나간 미련뿐인데

바람이 차갑게 불어오네요
식은 내 손등과 손 틈 사이로
흘러가네요
아무렇지 않게
스치듯 안녕하는 그런 사이가
돼버린 우리 둘 사이

흔들리는 눈빛 떨리는 입술이
마치 거울 같아 같은 마음일까
마지막 인사를 꺼내야 하는데
헤어지자는 말이 떨어지지를 않아
그게 뭐가 두려운 걸까?

바람이 차갑게 불어오네요
식은 내 손등과 손 틈 사이로
흘러가네요
아무렇지 않게
스치듯 안녕하는 그런 사이가
돼버린 우리 둘 사이

추억은 바람에 날려
낙엽처럼 떨어져
아스라이 흩어질 거라고
그때의 너와 나

시간이 흐르면 괜찮을 거야
시린 가을 하늘 흘러가듯이
여기까지야 뒤돌아 보지 마
한때는 너로 가득했던 나지만
이젠 우리는 남이야

정명규-손 틈 사이 (Prod. by 멜로틱)

멜로틱이 프로듀싱 한 정명규의 감성적인 발라드

판타스틱 듀오 환희 편에서 애절한 보이스로 우승에 올라 화제가 되었던 정명규와 신예 프로듀서 멜로틱(Oing yum-yum,이부끄)이 만났다.

시린 바람이 부는 가을, 감성적인 발라드로 돌아온 보컬 ‘정명규’’ 그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표현된 [손 틈 사이]가 리스너들의 시린 가을을 채워주길 바란다.

때는 가을 수많은 시간을 함께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무뎌져가는 그의 마음, 결국 무엇보다 컸었던 마음은 사라져가고 만다.
그리고 어느새 좁히려고 해도 붙잡을 수 없는 그와 그녀의 마음

그녀와 그의 틈은 아무리 단단히 모래를 움켜쥐어도 손 틈 사이로 흘러내리는 것처럼 멈출 수 없이 벌어져간다.

작곡: Oing yum-yum, 이부끄
작사: Oing yum-yum, 이부끄
편곡: Oing yum-yum, 이부끄,모다,박형원

정명규-손 틈 사이 (Prod. by 멜로틱)[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