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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indy (신디)-헤어진 뒤에 (Vocal. 컨츄리맨)[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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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dy (신디)-헤어진 뒤에 (Vocal. 컨츄리맨)

신디홀릭 프로젝트의 두 번째 감성 발라드 "헤어진 뒤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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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dy (신디)-헤어진 뒤에 가사

얼마나 많이도 연습했는지

이별을 말하는데도 너무 편해 보여

지금껏 나 땜에 아팠고

이제는 밉지도 않다며

잘 지내라며 돌아서버린 너


웃는 게 너무나 예뻐서

늘 웃고 있다고 혼자 착각했나 봐


이별조차 혼자 준비하게 해서 미안해

이제 내가 혼자서 아파할게

Sindy (신디)-헤어진 뒤에 (Vocal. 컨츄리맨)

신디홀릭 프로젝트의 두 번째 감성꾸러미가 열렸다. 



Vol.2에서 신디가 보여주고 싶은 감성은 헤어짐이다. 하지만 이번엔 남자입장에서 바라보는 헤어짐이다.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만큼 섬세하게 이해하거나 신경쓰거나 하지 못하는데,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만은 진심인 것이다.


말로 다 표현하지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었지만 그걸 그녀는 알아채지 못하고 기다림과, 서운함과, 실망에 사로잡혀 사랑하는 이를 떠나게 된다. 이렇게 헤어지는 연인들이 대부분 일거라 생각한다. 서로의 마음을 모두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 채 아쉽게 헤어지는... 헤어진 뒤에 가사 속 주인공도 마찬가지로 당연히 언제나 너만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온 내 옆에 항상 있을 것만 같은 그녀가 떠나간 뒤, 그녀를 잡지도 못한 채 사랑하는 만큼 표현 못해준 것을 인정하고 후회하고 미안해하며 아파하는 중이다. 

보통은 여자의 입장에서 이 곡을 들으며 많은 남자들이 좀더 옆에 있을 때 많이 표현해주고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이번만큼은 여자들이 마음속은 여리고 여린 남자들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다면 더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곡을 표현해 주기에 안성맞춤인 보컬 ‘컨츄리맨’이 신디홀릭 프로젝트 Vo.2의 보컬을 맡으면서 Vo.1의 ‘솔찬’에 이어 또 한번 신디곡을 빛내주게 되었다. ‘헤어진 뒤에’를 시작으로 음원사이트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보컬 ‘컨츄리맨’은 폭팔적인 가창력과 마음으로 노래하며 가슴을 울리는 감성을 가졌으며 그것을 한번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멋진 보이스까지 갖춘 실력파 보컬이다. 명품 보컬로 ‘헤어진 뒤에’를 멋지게 표현해준 컨츄리맨은 다가오는 2020년에 솔로 앨범으로 데뷔 예정이라고 한다. 이제 모든 이들의 가슴을 녹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된다.


Sindy (신디)-헤어진 뒤에 (Vocal. 컨츄리맨)[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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