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정-얼마나 다행이었니 [가사/듣기]

임소정-얼마나 다행이었니

임소정-얼마나 다행이었니

임소정-얼마나 다행이었니

어느새 달라진 말투
차가운 공기만 날 맴돌아
넌 내가 예민한 것 같대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점점 뜸해진 연락
넌 날 피하나 봐
요즘 바쁘다는 핑계들로

그러다 알게 된 거야
너의 진심을
외로워 잠시 기댔다고

얼마나 다행이었니
얼마나 기다려 왔니
사소한 오해와 다툼
이별의 단서들

숨이 닿던 날 밤
나를 허물던 네 눈빛
진심이었는데
그게 쉬웠나 봐 너에겐

무심한 너의 표정
무너지는 내 맘
예감이 틀리길 바랬는데

이제야 알게 된 거야
너의 진심을
무료해 곁을 빌렸다고

얼마나 다행이었니
얼마나 기다려 왔니
사소한 오해와 다툼
이별의 단서들

숨이 닿던 날 밤
나를 허물던 네 눈빛
진심이었는데
그게 쉬웠나 봐 너에겐

부디 너 같은 사람 만나 아프라고
너를 욕하고 큰소리쳐도 부족할 텐데
전부 내 탓인 것만 같아 이 모든 게
아무 말 못 하고 혼자 우는 내가 미워져

얼마나 다행이었니
얼마나 기다려왔니
사소한 오해와 다툼
이별의 단서들

모른 척 지날걸
우릴 밀치던 그 달빛
사랑이었는데
부담이었나 봐 모든 게

임소정 [Day and Night]
임소정-얼마나 다행이었니
낮과 밤의 시간을 하루하루 걸어가며, 마음속에 떠오를 때마다 온전히 느끼고 사랑했던 순간들을 담아놓은 나의 이야기.

지금도 나는 그 시간 속을 거닐면서 내가 사랑하는 순간들을 만나는 중입니다.

1. 어떻게 안아줬나요

2. 얼마나 다행이었니
작사 : 못말 / 작곡 : 새봄, 윤한솔 / 편곡 : 양자인
"밤빛이 녹아들던 네 눈을 믿었고, 맞닿은 손 틈새로 스며들던 네 온기를 믿었고,
나는 혼자가 되었다."

3. 새벽길

4. 이별이 아닌 걸까 (With 경모 of 슬로디 Slou.d)

5. 우리가 우리 일수 없는 밤 

임소정-얼마나 다행이었니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