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인가 (人佳) [가사/듣기]

정진-인가 (人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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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인가 가사

지나간 계절의
그리움이란 피할 수 없는
감정인가
지나간 시간에
그리움이란 피할 수 없는
감정인가

내가 제일 잘하는 걸 잘 못해
못하는 건 아니고 좀 피해
널 위해 부르던 노래를 이제 난 누굴 위해
부르는지 가끔 잊을때가 있어
없어진 너 대신 난 나를 사랑하고 있어

난 그 어느때보다 잘 있어
너의 자리가 크게 남은 것 말곤 This so
누구를 만나도 너를 잊어본 적 없어
한적 없어
너를 잊기 싫어 노력을
난 알아
너를 다신 안을 수 없단걸 Baby

이렇게 멀어져 버리고 나서야 난 알게 됬어
애써 괜찮은 척 하는것도 지쳤어
그 때에 내가 너를 보던 눈이
사랑이였어

지나간 계절의
그리움이란 피할 수 없는
감정인가
지나간 시간에
그리움이란 피할 수 없는
감정인가

그 때에 내가 미워지는 밤
그 때에 네가 그리워지는 밤
기억을 걷다
또 너와 같이 걷는다
아무 이유 없이 웃다
거울보니 뭐가 흐른다
기억속 너를 안을 수 없는 나
너가 길어질까봐

이렇게 멀어져 버리고 나서야 난 알게 됬어
애써 괜찮은 척 하는것도 지쳤어
그 때에 내가 너를 보던 눈이
사랑이였어

지나간 계절의
그리움이란 피할 수 없는
감정인가
지나간 시간에
그리움이란 피할 수 없는
감정인가

지나간 계절의
그리움이란 피할 수 없는
감정인가
지나간 시간에
그리움이란 피할 수 없는
감정인가

정진-인가 (人佳)

사람은 아름답다.
아름다워서 사람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 만으로 아름답다.
누군가가 획의 명확도를
어설프게 그어놓은탓에
잘못 전해져온게 아닐까.

사랑이 사람으로.

건강하게 과거를 돌아보며
삶의 연료로 사용되는 복기는 너무도 좋지만,
대부분에 돌아봄이 낯빛에 그늘을 드리운다.

오랜 시간 사랑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아직도 답은 못 찾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건,
그때에 내가 너를 보던 그 눈빛이
사랑이였다 라는 것.

그때는 몰랐고,
이제서야 알았다.

미안하다.
너한테,
또 나한테.

"Thanks to my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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