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방 프로젝트-미쳤었나봐 (Guest 규형) [가사/듣기]

빈방 프로젝트-미쳤었나봐 (Guest 규형)

신예 아티스트 ‘규형’ 이 참여한 빈방 프로젝트가 신곡 '미쳤었나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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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방 프로젝트-미쳤었나봐 가사

떠나가는 네가 너무 미워서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게 싫었던 거야

내 곁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너의 뒷모습 바라보다가
참아왔던 그 말 전할게

미쳤었나봐 나를 용서해
다시 돌아와 돌아와
지난 나의 잘못을 너에게 빌고 있어
다시 내게 돌아와 주길 바랄게

돌았었나봐 나를 용서해
다시 돌아와 돌아와
제발 꿈이기를 바라는 내 마음 아니
네가 없으면 난 정말 죽을 거 같애

떠나가는 네가 너무 미워서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게 싫었던 거야

내곁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너의 뒷모습 바라보다가
참아왔던 그 말 전할게

미쳤었나봐 나를 용서해
다시 돌아와 돌아와
지난 나의 잘못을 너에게 빌고 있어
다시 내게 돌아와 주길 바랄게

돌았었나봐 나를 용서해
다시 돌아와 돌아와
제발 꿈이기를 바라는 내 마음 아니
네가 없으면 난 정말 죽을 거 같애

돌아와

빈방 프로젝트-미쳤었나봐 (Guest 규형)

“한겨울에 찾아온 [빈방 프로젝트]의 5번째 이야기는 1990년대에서 온 발라드이다”

다섯 번째 게스트와 함께 우리들 곁을 찾아온 [빈방 프로젝트]가 이번에는 진한 옛 감성을 담은 이야기로 90년대 빈티지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슬프지만 담담한 옛 감성이 비치는 노래 ‘미쳤었나봐’

[빈방 프로젝트] 주인공 ‘미토’는 떠나가는 마지막 장면을 이야기하고 있다.
점점 멀어져 가는 이별에 애써 담담한 척하지만, 결국 그 마지막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절규하듯 외치고 있다.

노래 게스트는 신예 아티스트 ‘규형’ 이다.
신예 보컬답지 않은 성숙함과 섬세함은 이번 5번째 빈방 프로젝트가 바라는 90년대 발라드를 잘 표현하고 있다.

녹음 과정도 90년대 악기만을 사용하였다.
실제 90년대 사용한 JUNO-106, ASR-X, JV-2080 전자 악기들로 연주, 녹음한 후 목소리 하나에 집중하였다.
그야말로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감성이다.
그 아날로그 역할을 규형의 목소리가 하고 있다.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 ‘규형’이 노래하고 있는 ‘미쳤었나봐’는 빈방 프로젝트를 통한 90년대로의 시간여행이 될 것이다.

다시 내년 봄이 되면 [빈방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따뜻한 미소가 기지개를 피듯 주인공 ‘미토’의 이야기를 자연스레 기다리게 된다.

빈방 프로젝트-미쳤었나봐 (Guest 규형)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