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달달-어쩌다 보니 [가사/듣기]

서달달-어쩌다 보니

싱어송라이터 서달달이 2020년 첫 신곡 " 어쩌다 보니 "를 발표했다.

서달달-어쩌다 보니 바로듣기

서달달-어쩌다 보니 가사

평소 다른 날들과 똑같이 우린
만났고 밥 먹고 차 먹고 한 번씩
눈 마주치면 어색한 듯 미소를 지어
그러다
나 달라진 것 없냐는 너의 한마디에
내가 실수한 것 같아

어쩌다 보니
내가 널 센치하게 만들었나 봐
고의는 아니었는데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어

어쩌다 보니
내가 널 복잡하게 만들었나 봐
일부러 그런 게 아냐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어
미안해

평소 다른 날들과 똑같이 우린
싸우고 다투고 어렵고 다른 곳만
쳐다보다 포기한 듯 한숨을 쉬어
그러다
날 얼만큼 사랑하냐는 너의 한마디에
내가 실수한 것 같아

어쩌다 보니
내가 널 센치하게 만들었나 봐
고의는 아니었는데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어

어쩌다 보니
내가 널 복잡하게 만들었나 봐
일부러 그런 게 아냐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어
미안해

어쩌다 보니
내가 널 센치하게 만들었나 봐
고의는 아니었는데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어

어쩌다 보니
내가 널 복잡하게 만들었나 봐
일부러 그런 게 아냐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헤어지자

서달달-어쩌다 보니

톡톡 튀는 매력과 유니크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서달달’의 올해 첫 신곡 [어쩌다 보니]. 여러 공연에서 먼저 선보였던 곡을 드디어 음원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평소 다른 날들과 별다름 없이 지내던 너와 나.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뭐가 문제였는지, 누구의 잘못도 없이 우리는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서달달’의 2020년 첫 신곡 [어쩌다 보니]는 연인 간에 혹은 인간관계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법한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나도 알수 없는 내 마음으로 인해 의도하지 않았지만 상대에게 말이나 행동으로 상처를 주고 결국엔 헤어지게 되는 상황을 이야기했다.
‘서달달’ 특유의 유니크한 가사와 한번 들으면 금세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이번 앨범 [어쩌다 보니]는 아날로그 사운드와 신스팝적인 효과가 복합된 재미있는 밴드 기반 사운드 곡으로 탄생되었다.
특히 이번 앨범의 일러스트도 ‘서달달’이 직접 작업하여 그녀만의 색을 더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서달달-어쩌다 보니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