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년-한숨 [가사/듣기]

김소년-한숨

김소년과 신예작곡가 이재호PD가 감성 발라드 '한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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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년-한숨 가사

모든 게 꿈이었나 봐
한순간의 사라지는 꿈
아직 내겐 너무 선명해서
너를 기다리나 봐

하얗게 피어나는 내 맘이
타버린 재가 될까요
그날이 그리워 우는 내 마음을
어떻게 해야 잊혀질까요

한 번만 더 보고 싶다
너를 그리워한다 그날엔
내겐 꽃이 피던
내겐 너무 아름답던
한 번만 더 내게 와라 그날 꿈처럼

환하게 비춰지던 그 거린
추억에 흩어질까요
그날이 그리워 우는 내 마음을
어떻게 해야 잊혀질까요

한 번만 더 보고 싶다
너를 그리워한다 그날엔
내겐 꽃이 피던
내겐 너무 과분했던
한 번만 더 내게 와라

한 번만 더
너를 돌이켜본다 그곳엔
꽃이 진 자리에 이젠 나 홀로 남아서
한 번 더 그리워한다

김소년-한숨

R&B,팝,발라드,뮤지컬까지 넘나드는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의 보컬리스트

김소년과 신예작곡가 이재호PD가 한뜻으로 만나 2019년 겨울을 장식할 감성 발라드가 탄생하였다.
이번 신보 '한숨'은 풀 오케스트라의 편곡과 피아노, 기타의 따뜻함을 쓸쓸한 가사와 선율적인 멜로디로 완성시켰다.

특히나 곡자의 경험담을 직접 담은 사랑의 이야기를 꽃이 피고 지는 거리와 계절적 특색을 더해 김소년의 따뜻하면서도 허스키한 미성과 잘 어우러진 곡이다.
김소년은 현재 뮤지컬 '우리들의 사랑'에서 '김현식' 의 역할로 출연하여 전설로 남은 그의 노래를 대중에게 다시금 부르고 있다.
그래서인지 더욱이 짙어진 김소년의 감성이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 노래를 듣는 이에게 공감되는 위로와 눈물이 만들어지길 기원해보는 바이다.

김소년-한숨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