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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931 (구세일)-눈이 오면 (Vocal 이두영)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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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일 (931)-눈이 오면 (Vocal 이두영)

작곡가 구세일(931)이 싱글 ‘눈이 오면’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구세일 (931)-눈이 오면 가사

구세일 (931)-눈이 오면

차가운 시계 초침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본다
하루에 일분이라도 너 말고
다른 생각도 해보려고

언제쯤이면 문득 널 떠올려도
웃으며 넘길 수 있을까
널 하루 종일 잊으려 노력해봐도
이렇게 아려오는데

931 (구세일)-눈이 오면 (Vocal 이두영)

2020년의 새 겨울, 구세일의 새로운 싱글 앨범 [눈이 오면] 발표!



신예 작곡가 구세일(931)이 새해부터 ‘눈이 오면’으로 첫 걸음을 떼어본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하얀 눈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 겨울의 대명사 눈이라는 소재로 이별에서 벌어질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였다.



“눈이 오면 멍든 내 맘을 덮어줄까, 네 품속에 안긴 것처럼”

확실치 않은 대상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 그 불안함 속에서 침착하려 애를 써봐도 우물 같은 마음 속 깊은 상처가 아려올 뿐. 그 상처를 덮어줄 그대가 내게 찾아온다면, 불완전하고 막연한 기대감으로 이 곡을 통해 구세일은 한번쯤 경험했을 이별의 아픔을 눈으로 빗대어 건드리고자 한다.

이번 곡에는 보컬리스트 이두영이 참여해 곡의 분위기를 짙은 보이스와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장덕철의 ‘알았다면’,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 등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발히 활동중인 이우현(기타)와 구세일(피아노)이 만나 가슴 절절한 아픔을 따뜻한 선율로 표현해 이끌어냈다.

올리(Ollie)라는 기존의 활동명을 변경하고 더욱 활발히 활동. 새롭게 출발하려는 그의 다짐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보자.

931 (구세일)-눈이 오면 (Vocal 이두영)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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