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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카-거짓말은 혼나야 해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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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카-거짓말은 혼나야 해

인디밴드 피아니카가 새해 첫 디지털싱글 “거짓말은 혼나야 해”를 발표했다.

피아니카-거짓말은 혼나야 해 바로듣기

피아니카-거짓말은 혼나야 해 가사

참 이상해
내가 어렸을 땐
거짓말을 하면 두 손을 들고
혼나 안돼
참 이상해
내가 어른 되니
거짓말을 하면 모두가 좋아
너도 나도

셀 수 없을 만큼
뱉은 거짓말들에
모두가 편해져 너도 좋아해
이해할 수 없는 세상

피아니카-거짓말은 혼나야 해. 진심이 아닌 ‘거짓말은 혼나야 해’
피아니카(Pianica), 디지털싱글 "거짓말은 혼나야 해" 발매 -2020년 1월 29일, 인디밴드 피아니카(Pianica)가 디지털싱글 "거짓말은 혼나야 해"를 발매한다.



피아니카가 들고 온 새해 첫 디지털싱글 “거짓말은 혼나야 해”는 진심이 사라진 일상을 위한 잔소리 같은 노래다. 어렸을 때는 거짓말 하면 안 된다고 배우며 자랐지만 어느새 거짓말이 일상이 된 사람들의 마음을 가만히 두드려 보는 노래인 것.


피아니카의 “거짓말은 혼나야 해”는 어느덧 거짓말로 덮여 버린 일상에 틈을 만드는 노래이기도 하다. ‘사회 생활이 다 그렇지 뭐’라는 핑계로, 해가 되지 않는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이유로 너무나 쉽게 거짓을 말해 왔음을 상기시킨다. 피아니카 특유의 밴드 사운드로 듣는 이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며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은 그만두고 진심을 이야기해 보기를 권하는 것.
무엇이든 새로 시작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1월, 피아니카의 “거짓말은 혼나야 해”와 함께 한다면 마주하기 어려웠던 진심을 마주보고 두꺼운 포장은 걷어낼 수 있지 않을까. 조금 더 가볍게 진정한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한편, 피아니카는 2007년부터 홍대 인디씬에서 작곡팀으로 활동하는 한편 “너의 기억에 물었다”, “소품집”, “선물” 등을 발표하며 피아니카만의 색깔을 담은 장르를 개척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2018년 4월부터는 매월 디지털싱글을 발표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피아니카만의 색깔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팀을 이끌며 작사, 작곡을 맡고 있는 원종민을 주축으로 베이시스트 황연호, 드러머 김성훈으로 구성된 피아니카는 함께 팝, 모던,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홍대 인디씬에서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청중과 만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01. 거짓말은 혼나야 해

작곡 : 원종민
작사 : 원종민
편곡 : 원종민, 황연호, 김성훈

피아니카-거짓말은 혼나야 해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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