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준-당신같은 사람이 보내는 위로 [가사/듣기]

윤제준-당신같은 사람이 보내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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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준-당신같은 사람이 보내는 위로 가사

그댄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
지친 그대의 얼굴 보니 조금 힘들었나봐요

고단했던 하루의 끝에 마주앉아
고생했노라 토닥토닥 그댈 안아주고 싶어요

나는 오늘도 생각해요
나의 그대가 행복했으면
웃을 일만 가득했으면 참 좋을 것 같다고

그대가 상상하던 모든 꿈들
다 이뤄질 거라고

여기 당신같은 사람이 보내는 위로죠

나는 오늘도 생각해요
나의 그대가 덜 아팠으면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참 좋을 것 같다고

그대가 하고 싶은  모든 것들
다 하게 될 거라고

여기 당신같은 사람이 보내는 위로죠

불안한 내일 생각에 뒤척이지 않기를
답답한 마음에 잠 못 이루지 않기를
그댄 분명 잘해내고 있는게 맞다고
여기 당신같은 나도 견뎌내고 있다고

그댄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
지친 그대의 얼굴 보니 조금 힘들었나봐요

고단했던 하루의 끝에 마주앉아
고생했노라 토닥토닥 그댈

윤제준-당신같은 사람이 보내는 위로
“그댄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 직장 상사를 위해, 가족을 위해, 친구를 위해서 수 많은 관계 속에 살아가며 자신의 마음을 눌러가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냈을 거에요.

어쩌면 그런 우리 모두가 위로 받고 싶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마음도 소중하지만, 때로는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을 때도 있잖아요. 특히나 나와 같은 누군가가 나를 위해준다면 더욱 더.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을 노래에 담아보았어요.
당신에게 보내는 위로가 아니라, 당신 같은 사람이 보내는 위로이기에
이 노래를 듣는 여러분들이 더욱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누구보다 위로를 받아야 할 당신이 들어주길 바라며.

윤제준-당신같은 사람이 보내는 위로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