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오브캠퍼스-가방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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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오브캠퍼스-가방 가사

밝아오는 아침 햇살 하루의 시작에

울려대는 알람을 끄고

밀려오는 피곤함은 마음에 숨긴 채

나가기 전 준비를 하네

 

미뤄뒀던 설거지로 하루를 시작해

정신없이 허길 달래고

밀려오는 피곤함에 마음을 속인 채

나가기 전 준비를 하네

 

오늘도 두 개의 가방을 메

하난 삶의 무겔 담고, 하난 꿈의 무겔 담은

오늘도 두 개의 가방을 메

서로 다른 모습 가진 나 자신을 담은

  

하나를 놓고 싶진 않을까, 

작은 두려움도 있지만

조금 더 조금 더 하면 될 거라는 생각에,

오늘도 난 꿈을 품고

오늘도 난 두 개의 가방을 메

밝아오는 아침 햇살 하루의 시작에

울려대는 알람을 끄고

밀려오는 피곤함은 마음에 숨긴 채

나가기 전 준비를 하네

 

오늘도 두 개의 가방을 메

하난 삶의 무겔 담고, 하난 꿈의 무겔 담은

오늘도 두 개의 가방을 메

서로 다른 모습 가진 나 자신을 담은

 

하나를 놓고 싶진 않을까, 

작은 두려움도 있지만

조금 더 조금 더 하면 될 거라는 생각에,

오늘도 난 꿈을 품고

오늘도 난 두 개의 가방을 메

 

가끔은 나 모두 놓고 싶을 때도 있지만

꿈꾸던 내가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오늘도 난 두 개의, 

두 개의 나를 담은 가방을 메

아웃오브캠퍼스-가방

‘오늘도 난 꿈을 품고, 오늘도 난 두 개의 가방을 메’

어느 날 문득 저희 팀의 다솜이가 본인의 작은 어깨에 두 개의 가방을 멘 것을 보았습니다. 악기 가방 하나 그리고 또 다른 일을 하러 가기 위한 가방 하나, 그 어깨의 무게가 느껴져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곡을 쓰고, 연주하고, 작업을 하면서 두 개의 가방을 멘 많은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꿈을 꾸는 저희와 많은 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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