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선-하고 싶은 말 [가사/듣기]

조문선-하고 싶은 말

조문선이 2nd 싱글 ‘하고 싶은 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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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선-하고 싶은 말 가사

엄마 여태 미뤄왔던 말들이 있어
핑계같지만 해 본 적이 없어서
언제나 내 곁을 지켜준 엄마를
당연하게 여겼어

사랑인 줄 몰랐어
고마운 줄 몰랐어
그러다 문득, 엄말 바라보니
엄마도 사람이더라

나처럼 작은 소녀일 때가
아무 걱정없이 미소 짓던 때가
셀 수 없는 꿈들을 꾸며 반짝이던 때가
그 시간들을 이제야 보네요

오직 날 위해 지나쳐버린 그대의 시간
잊혀져버린 그대의 이름
되돌릴 순 없지만 돌아갈 순 없지만
이제는 내가 되어줄게요
그대의 미소

엄마도 내가 처음일텐데
모든 순간들이 낯설었을텐데
수 천번을 포기하고 싶었을텐데
그 모습들을 이제야 보내요

오직 날 위해 지나쳐버린 그대의 시간
잊혀져버린 그대의 이름
되돌릴 순 없지만 돌아갈 순 없지만
이제는 내가 되어줄게요
그대의 미소

조문선-하고 싶은 말
조문선의 두 번째 싱글이 발매되었습니다.
이 곡은 평소에 가족들에게 여태 하지 못했던 말들을 담은 곡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엄마’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노래하는 조문선의 목소리와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가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입니다.

이 음원은 ‘미니트리 프로젝트’ 세번째로 제작된 음원입니다. [Minitree Project #3]

조문선-하고 싶은 말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