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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초이현-썼다 지웠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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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현-썼다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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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현-썼다 지웠다 가사

썼다 지웠다 그렸다 채웠다
허공에 대고 네 얼굴 만졌다
썼다 지웠다 그리움 채웠다
흐르는 물 감은 눈 내리는 색 바랜 방울

빈 가슴 너로 칠했고 물감은 무채색
다시 그리운 까만 밤이 오면

'초이현' 시작[詩作]
초이현-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는 건
다시 쓰고 싶다는 것
다시 썼지만
지울 수밖에 없었던


초이현-썼다 지웠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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