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bom (해봄)-노래 [가사/듣기]

hebom (해봄)-노래

hebom (해봄)-노래

hebom (해봄)-노래

눈물 한 방울이 오선지 위에 번지고
번진 한 방울이 노래가 되어 흐르고
아니야 나는 울면서도 웃음을 곡에 담았네
아니야 나는 외로워도 즐거움을 노래했네
힘들어도 눈물나도 웃으면서 해야 돼 노래는
부딪치고 아파해도 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네
아 슬픈 음악도 결국 노래였다는 것을
난 이제 알았네

눈물 한 방울이 오선지 위에 번지고
번진 한 방울이 노래가 되어 흐르고
아니야 나는 울면서도 웃음을 곡에 담았네
아니야 나는 외로워도 즐거움을 노래했네
힘들어도 눈물나도 웃으면서 해야 돼 노래는
부딪치고 아파해도 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네
아 슬픈 음악도 결국 노래였다는 것을
난 이제 알았네

슬프지 않아 괜찮아 수백번 내게 말을 하고
노랠 부르네 솔직하지 못한 노래를 웃음으로

힘들어도 눈물나도 웃으면서 해야 돼 노래는
부딪치고 아파해도 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네
아 슬픈 음악도 결국 노래였다는 것을
난 이제 알았네

hebom (해봄)-노래

해봄(hebom)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 디지털 싱글 '해봄'은 '해'와 '봄', 그리고 시도를 뜻하는 '해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첫 앨범 '해봄'의 수록곡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그러나 누구에게도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Track 1. 한강(Intro)

Track 2. 노래(Title)

노래라는 것은 즐거워야만 하는가에 대한 고찰을 곡으로 옮겼다. 피아노 앞에 앉았는데 눈물이 뚝뚝 흐르던 어느 날 웃으면서 해야 하는 노래를 써야만 했던 새벽에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붙였다. 슬픈 음악도 과연 노래가 될 수 있을까, 될 수 있다면 나는 그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Track 3. 하늘

hebom (해봄)-노래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