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anOul (김한울)-치사해 [듣기/가사]

Kim HanOul (김한울)-치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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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anOul (김한울)-치사해 가사

언제부터인진 잘 모르겠어

너가 말걸때마다 긴장된건

너의 눈이 이렇게 커다랬는지

무서운건 아닌데 마주치기가 너무 힘들어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건지 몰랐어

너의 목소리가 이렇게 컸는지

어디를 가도 니 목소리 들리면 

계속 귀 기울여

나만 널 좋아하게 만들고 

눈길 안주는 넌 치사해

날 밤잠 못 이루게 해 놓고 

혼자 잘 자는 넌 너무해

나만 널 좋아하게 만들고 

남친이 있는 넌 치사해

날 밤잠 못 이루게 해 놓고 

꿈에 나오는 넌 너무해

너의 존재감이 이렇게 컸는지

어디를 가도 내 눈에는 

너만 보이는 것 같아

나만 널 좋아하게 만들고 

눈길 안주는 넌 치사해

날 밤잠 못 이루게 해 놓고 

혼자 잘 자는 넌 너무해

나만 널 좋아하게 만들고 

남친이 있는 넌 치사해

날 밤잠 못 이루게 해 놓고 

꿈에 나오는 넌 너무해

Kim HanOul (김한울)-치사해

“언제부터인진 잘 모르겠어, 너가 말 걸때마다 긴장된 건”

그녀를 안 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그저 옷 잘입고 잘 웃는, 미워할수 없는 성격이란 것 정도만 인식하고 있었다.

그저 어느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옷을 입고 왔을 뿐이었다.

그저 우연히 들은 대화에서 그녀의 가치관이 맘에 들었을 뿐이었다.

그저 티 없이 맑아지는 듯한 웃는 얼굴을 몇번 봤을 뿐이었다.

그렇다. 그녀는 누구에게든 친근하고, 잘 맞춰준다.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이다.

그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그녀가 꿈에 나오기 전까지는.

Kim HanOul (김한울)-치사해 [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