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영-나의 봄 [가사/듣기]

히영-나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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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영-나의 봄 가사

봄이 오는 걸 질투하듯
가슴 시린 찬 바람 불면
오후의 따스한
햇살처럼 그대가
날 감싸 안아줘요
조용히 난 그대 품에서
스르르 잠에 들죠
아름다운 나의 그대가
지금 내 곁에 서있죠
이 모든게 꿈이
아니길 바라며
살며시 나 눈을 떠요
봄처럼 따스한 그대가
얼어붙어 있던 내 맘을
녹여주네요 그 밝은 미소로
내게 봄을 선물하네요

날 감싸 안은
그대의 향기
꽃밭에 누운 듯하죠
이 꽃들이 시들지 않게
항상 따스하게
그댈 비출게요
봄을 닮은 나의 그대가
처음 내게 온 순간부터
감출 수 없네요
내 맘 속의 사랑을
커져버린 내 마음을

차디찬 겨울을
참아내면 오는
봄처럼 그대는
사랑이 되어서
내게 찾아 왔네요

봄처럼 따스한 그대가
얼어붙어 있던 내 맘을
녹여주네요 그 밝은 미소로
내게 봄을 선물하네요

히영-나의 봄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그룹 ‘히영’의 첫 번째 스토리 [나의 봄]

추운 겨울 속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따스한 봄처럼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나의 봄]은 가사 주인공의 연인을 봄에 빗대어, 설레이는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봄을 연상케하는 퍼커션 소리와 심플한 어쿠스틱 악기들이 히영의 목소리와 어우러진 어쿠스틱 발라드로, 작사와 작곡, 노래를 맡은 히영의 감성과 피아노 연주를 맡은 심선생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히영-나의 봄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