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포엔 (4&)-유난한 봄날 [가사/듣기]

반응형

포엔 (4&)-유난한 봄날

포엔 (4&)-유난한 봄날 바로듣기

포엔 (4&)-유난한 봄날 가사

네게 아픔은 없었으면
이 유난한 봄날에
그토록 눈부시던 너의 오늘은
여전히 찬란하겠지

따스한 바람 불어와
뜨거운 햇살 내게 닿아올 때에

안녕-
이제야 건네보는 마지막 인사
우리 다시 마주한다면
웃어보기로 해

포엔 (4&)-유난한 봄날
결코 끝이 아닐 그 사랑의 결말을 담아내었습니다.
따뜻한 노랫말과 음색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포엔(4&)이 지난 [Butterfly]에 이어 새로운 싱글 [유난한 봄날]로 돌아왔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후 조그마한 노랫소리로도 충분했던 평범했던 날들이 이제는 없지만 웃으며 헤어진 연인의 안녕을 바라는 내용의 곡으로, 기타 연주 하나만으로 채워진 소리에 부드러운 포엔의 목소리가 얹어져 슬프지만, 마음 편하게 하는 포엔 만의 감성이 담긴 어쿠스틱 발라드곡이다.


어렵고 서툴다.
닮지 못해 안달이고
함께임에 애달프다.
완전히 다른 듯
실은 똑 닮은 너와 나를 보며
나는 울다 웃었고,
다시 울다 웃는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내가 바라는 건 너
그리고 나,

나 같은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일.

포엔 (4&)-유난한 봄날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