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둘의 봄 (Feat. 담는바다) [가사/듣기]

사하-둘의 봄 (Feat. 담는바다)

사하가 세 번째 [잔잔함주의보], '둘의 봄'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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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둘의 봄 가사

저 멀리서 나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
네가 보여 너에게 달려가
웃으며 내게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너의 품으로

둘이서 산들산들 바람과
부드러운 햇살 내리는 거리에
둘이서 우리 둘만 있으면
다른 건 안 보여
온 세상에 너와 나

포근한 이불에 돌돌 말린 것처럼
따듯하고 나른한 편안함
바람을 타고 와르르 쏟아내리는
설레임까지

둘이서 산들산들 바람과
부드러운 햇살 내리는 거리에
둘이서 우리 둘만 있으면
다른 건 안 보여
온 세상에 너와 나

이 설레임은 변하지 않을걸

둘이서 산들산들 바람과
부드러운 햇살 내리는 거리에
둘이서 우리 둘만 있으면
다른 건 안 보여
온 세상에 너와 나

둘이서 산들산들 바람과
부드러운 햇살 내리는 거리에
둘이서 우리 둘만 있으면
다른 건 안 보여
온 세상에 너와 나

사하-둘의 봄 (Feat. 담는바다)

잔잔함주의보 0.3 [둘의 봄 feat.담는바다]

김다람의 피아노 연주와 보컬리스트 담는바다의 목소리로 가볍고 통통 튀는 어린 봄날을 표현했다.
깊고, 무겁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심플하고 고민이 없는 봄이다.

이질적인 색을 가진 세 뮤지션 사하, 김다람, 담는바다의 조합이 곡에 독특한 색채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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