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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빈-봄을 걷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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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빈-봄을 걷다

신예 가수 ‘주예빈’이 솔로 앨범 " 봄을 걷다 "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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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빈-봄을 걷다 가사

이맘때쯤 피어 오르던
그리움 가득한 꽃망울들
피지 못한 채
점점 조금씩
시들어 버렸던 아프던
너와 나의 지난봄
시간이 흘러
다시 우리가 된 우리
전보다 조심스러워져
새삼스레 떨리는
손 꼭 잡고
걷는다 너만큼 그리웠던
이 길을
어떻게 지냈냐는 말

주예빈-봄을 걷다
지난 봄, 현재의 봄. 같은 계절 같은 장소이지만 마음은 사뭇 다르다 지난봄이 노래 속 연인의 끝을 알리는 봄이었다면 현재의 봄은 시작을 알린다 너무 가까웠기 때문에 헤어졌던 연인은 한 발짝 물러나 조심스레 다시 사랑을 키워 나간다.



힘든 시기 누구에게나 위로가 되어주는 곡 [새벽위로]로2016년 제2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신예 가수 ‘주예빈’이 본격적인 자신의 솔로 앨범 [봄을 걷다]를 발표하였다


따뜻한 어쿠스틱 포크 팝 [봄을 걷다]는 ‘주예빈’의 맑고 따뜻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으로 작곡가 겸 베이시스트 ‘배영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인디계의 핫한 기타리스트 ‘한철종’의 클래식 기타 연주와 최근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인디 그룹 ‘마리탱’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탱’이 피아노 연주, 또한 국내 최고의 마스터링 스튜디오의 ‘황홍철’ 엔지니어가 마스터링으로 참여하여 곡의 퀄리티를 높여주고 있다


주예빈-봄을 걷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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