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USTEL (어쿠스텔)-꽃기운 [뮤비/가사]

ACOUSTEL (어쿠스텔)-꽃기운

어쿠스텔(ACOUSTEL)이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봄]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꽃기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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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USTEL (어쿠스텔)-꽃기운 가사

꽃기운이 올라서 그런가
마음이 떨리고
가슴이 벅차올라
어지러워 막
네 모습이 보이는 듯해 어떡해 나
너에게로 향하는 중

오늘따라 햇살은 더 따스한 것 같아
(미세먼지는 좋음 하늘도 완벽해)
거울에 비친 내 모습도 괜찮아 보여
(왠지 모르게 예감이 좋은 날)
너도 나처럼 신경 쓰고 있을까

조금 이르지만
빨리 널 보고 싶어서
마중을 나가
고민하다가 달려간 너의 집 앞
꽃기운이 올라서 그런가
마음이 떨리고
가슴이 벅차올라
어지러워 막
네 모습이 보이는 듯 해 어떡해 나
너에게로 향하는 중
꽃기운이 올라서 설레는 중
정신없이 네게로 기우는 맘
좋아한다 안 한다 헷갈리는 You
너에게로 향하는 중
오늘따라 마음이 더 들뜨는 것 같아
(거리 가득 핀 벚꽃도 완벽해)
창가에 비친 내 모습도 괜찮아 보여
(오늘 너에게 말하기 좋은 날)
너도 나처럼 생각하고 있을까
조금 서툴지만 용기 내 보고 싶어서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하다가 마주한 너의 모습
꽃기운이 올라서 그런가
마음이 떨리고
가슴이 벅차올라
어지러워 막
네 모습이 보이는 듯해 어떡해 나
너에게로 향하는 중
꽃기운이 올라서 설레는 중
정신 없이 네게로 기우는 맘
좋아한다 안 한다 헷갈리는 You
너에게로 향하는 중
도무지 안 되겠어 나
지금 이 기분은
(너무 어지러워)
견디기 힘들만큼 간지러운 내 마음
꽃기운에 용기 내
건네는 나의 고백
꽃기운이 올라서 그런가
마음이 떨리고
가슴이 벅차올라
(너무 어지러워 정신 못 차리는 나)
어지러워 막
네 모습이 보이는 듯해 어떡해 나
너에게로 향하는 중
꽃기운이 올라서 설레는 중
(너무 설레는 나)
정신없이 네게로 기우는 맘
(이미 기울어 버린 내 마음)
좋아한다 안 한다 헷갈리는 You
너에게로 향하는 중

ACOUSTEL (어쿠스텔)-꽃기운

‘어쿠스텔(ACOUSTEL)’ [다시, 봄] 저희의 두 번째 미니앨범 [다시, 봄]에는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오다’와 ‘익숙한 것을 다시 바라보다’라는 두 가지 뜻이 담겨있습니다.

봄은 싹이 움트고 꽃이 피는 새로움과 시작의 계절입니다. 저에게 봄은 새로운 사랑의 시작점이었고, 익숙했던 사람과의 시작은 달라 보이는 모든 것에서 비롯된 설렘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친구로 지내던 날의 ‘끝’과 연인이 되는 날의 ‘처음’을 그린 두 곡을 담았습니다.

1. 꽃기운
Song Written in 2019.4.3
벚꽃이 흩날리고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던 날 만든 곡입니다. 술에 취하면 어지럽고 몽롱해지는 것처럼, 꽃이 피는 봄의 따스하고 설레는 분위기에 취하는 것을 꽃기운이 오르는 것에 비유했습니다.

2. Blossom

ACOUSTEL (어쿠스텔)-꽃기운 [뮤비/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