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포임)-꿈꾸는 그대를 위해 [가사/듣기]

POEM (포임)-꿈꾸는 그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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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포임)-꿈꾸는 그대를 위해 가사

내 꿈이 이뤄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다가올 매 순간이 난
설레어 잘 수 없어
하늘에 떠 있는 별에 올라타
온종일 그대와 함께 떠들고 싶어 매일
그대와 그대와
평생을 함께 꿈꿀 수 있다면
세상을 다 가진 우리야 난
그대와 그대와
저 높은 우주로 올라가고파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하게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시련이 찾아오죠

그 시절을 딪고 선다면
내 특별함을 알 수가 있죠
하늘에 떠 있는 별에 올라타
온종일 그대와 함께 떠들고 싶어 매일
하나둘셋 조금씩 올라가 보자
네 맘을 가득 채운 꿈을 갖고 우리
그대와 그대와
평생을 함께 꿈꿀 수 있다면
세상을 다 가진 우리야 난
그대와 그대와
저 높은 우주로 올라가고파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하게
밤새도록 운 적 있나요
죽을만큼 아픈가요
무너질 수밖에 없나요 난
그대가 그대가
온 힘을 다해 맞서준다면
그대와 그대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POEM (포임)-꿈꾸는 그대를 위해

8년 전까지만 해도 곰팡이로 가득한 지하 연습실에 똘똘 뭉쳐 하루가 멀다하고 모여서 합주를 했죠.
그때는 어리고 순수한 마음만으로 온전히 음악에 힘을 쏟을 수 있었죠.

시간이 흐를수록 순수한 음악에 대한 열정은 현실과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것들이 변하고 정체성에 혼란이 왔어요. 주변에선 “넌 너무 걱정이 많아”, “사람이 너무 변했다”라는 말을 꽤 많이 들었어요.

저도 온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들 지쳐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힘들었어요.
‘더 버텨줘, 이 악물고 열심히해서 꼭 성공하자.’ 감히 무심코 쉽게 내뱉을수 없는 말인것같아요.
각자 스스로를 정하는 기준은 상상 이상으로 다를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절대 이해할 수 없죠.
이번 곡을 통해서 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 같아요.
-POEM 이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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