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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유수림-온도차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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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림-온도차

밴드 유수림이 EP [Joyfu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온도차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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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림-온도차 가사

스스럼 없이 가까이 다가온
온기는 너무 뜨겁고
슬슬 멀리서 천천히 다가가
만지니 차디차고

빈 속에 담긴 뜨거운 행동은
주체할 수 가 없고
흘러 넘치는 차가운 생각은
겉잡을 수 없고

유수림-온도차

‘내일은 다를 거야. 힘들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즐겁게’
유수림은 현재, 지금 이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한다. 과거에 어느 일이 있었던, 미래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이건 변하는 과정과 여기서 벌어지는 일들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한 순간을 기록하려한다.



우리는 과거로 인해 이루어졌고 미래는 우리로 인해 이뤄질 것이라 현재에 집중합니다. 과거의 고통에 매달리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득차기 보다 어차피 예상할 수 없고, 돌이킬 수 없으니 지금은 조금이라도 더 즐겁고 행복하고 싶다는 욕망을 펼쳐낸다.

행복한 나날 이지만 언젠가 닥쳐올지도 모르는 일들에 대한 불안감 암울한 일상이지만 좀 더 밝아 지리라 믿는 희망처럼 인생사의 아주 작은 사건과 감정을 포괄적으로 담으면서 보편적으로 풀어내려한다

과거 사람간의 관계에서 벌어진 감정을 가삿말로 담은 ‘Something Like’ 그리고 ‘온도차’
더 밝아질 미래를 그리는 ‘Youth’ 그리고 현재 상황에 충실하자는 ‘Spring hasn’t come to me yet’, ‘I don’t wanna wake up’ 과 ‘Rain out’.

도시에서 나고 자란 유수림은 빽빽한 콘크리트 건물들 사이에 부대끼는 사람들 내부에서 광활한 자연의 마음을 찾으려 한다 즐거움이란 햇살을 양분 삼고 고통을 거름삼아 각자 드넓고 자유로운 마음을 가지길 바라며.

곡 소개

Spring hasn’t come to me yet

Something Like


온도차
사람간의 관계, 좋아하는 일, 목표 향할 때, 우리는 한참 뜨거워졌다가 어느 순간 차갑게 식어버린다. 언제부터였는지 모를 정도로 갑작스레 관심이 끊긴 모습을 발견한다. 사실은 점점 단계별로 식어가는 걸텐데 그 기점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 버린다. 웃기게도 우리는 항상 뜨거운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 어느새 다른 일에 열중 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고 다른 목표를 세운다. 빠른 템포로 흘러갔다가 순간 바뀌는 템포로 그런 상황을 표현하려했고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로 흩어져가는 상황들을 그려내고 싶었다.

Youth

Rain out

I don’t wanna wake up


유수림-온도차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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