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달빛아래 (Feat. 백한영) [가사/듣기]

이재은-달빛아래 (Feat. 백한영)

프로듀서 '이재은'의 첫 번째 싱글앨범 " 달빛아래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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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달빛아래 가사

유난히 깊은 이 밤
달빛에 적셔져 걸어간다
빛나는 저 달도 내 가슴에 다가와
아무 말 없이 감싸네

하루를 살다 보면
나를 힘들게 한 것이 있지
그래도 이달은 나를 행복하게 해
모두 잊고 떠나간다

날 비춘 달을 향해
세상 누구도 가지 못한 곳으로
지친 하루 끝에 저 달을 만날 수 있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그 누가뭐라 해도
신경 쓰지 말고 나 떠나갈 거야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비추는 달빛은
점점 커져가 더욱더 나를 끌어당긴다

달에서 내려보면
모두 작아져서 살아간다
저들도 모르게 달빛을 받고 있지
나지막히 불러본다

날 비춘 달을 향해
세상 누구도 가지 못한 곳으로
지친 하루 끝에 저 달을 만날 수 있다면
할 수 있다면 그렇게 이뤄지리라

먼저 다가가도 멀리 떨어지고
앞에 왔다가도 저 멀리 도망가네
내게 비추어진 달빛 한줄기가
나를 끌려오게 만드네 워

날 비춘 달을 향해
세상 누구도 가지 못한 곳으로
지친 하루 끝에 저 달을 만날 수 있다면
나 그때로 다시금 행복할 것만 같아

이재은-달빛아래 (Feat. 백한영)

작곡가, 프로듀서 '이재은'의 첫 번째 싱글앨범 [달빛아래] 발매!!!

'달빛아래'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이재은'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이다. 달빛아래는 '나에게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나를 비춰주는 달이 항상 있기에 그달로 향한다'라는 신념으로 만들어진 발라드곡이다.

첫 번째 싱글앨범인 만큼, 작곡가 '이재은'은 악기 세션들과 의기투합해 많은 상의와 수정을 거듭해 지금의 '달빛아래'가 완성되었다. 달에 닿을듯한 피아노 멜로디와 공간을 꽉 채워주는 베이스라인, 가슴을 울리는 드럼은 곡의 완성도를 훨씬 높여주며, 이번 달빛아래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보컬 '백한영'의 색감과 부드럽고도 날카롭게 쏟아지는 일렉기타 연주의 조합은 온몸을 전율케 한다.
"이 곡에서 말하고자 하는 달은 어떤 사람의 목표가 될 수도 있고, 이상형이 될 수도 있다. 개개인의 달은 각각 다를 것이며 달이 생긴 모양, 위치도 다를 것이다. 그러나 그달은 나도 모르게 항상 자신을 비추고 있기에 더욱더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 이를 대중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으로 앨범 준비에 부단히 노력하였다. 또한, 나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작품을 통해 이들과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바람이다."

이재은-달빛아래 (Feat. 백한영)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