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Sunny day (With 김기쁨) [가사/듣기]

정용선-Sunny day (With 김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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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Sunny day 가사

저 구름을 지나면
파란하늘이 나올거라고
내 손을 잡은채로 it's sunny day
it would be sunny day

어두운 밤을 만나면
또 혼자인게 나는 두려워
그 곳에 데려다줄래

나 몰래 가르쳐줄래 모두 다 네게 맡길께
또 밤을 만나게 되면은
예쁜 별이 되어 내맘 비춰줘요

멍 하니 밤 만나면 두려웠었던 시간들속에
내 손 꼭 잡은채로 it's sunny day
it would be sunny day

늘 혼자였던 내 맘이
함께할 수 있단걸 느꼈어
그 곳에 함께 가줄래

나 몰래 가르쳐줄래 모두 다 네게 맡길께
또 밤을 만나게 되면은
예쁜 별이 되어 내맘 비춰줘요

그늘 아래는 앉지도 말자고
쉬지 않고 걷더라도
오래 걸려도 나는 괜찮아요
너와 함께 있잖아요

나 몰래 가르쳐줄래 모두 다 네게 맡길께
또 밤을 만나게 되면은
예쁜 별이 되어 내 맘 비춰줘요

정용선-Sunny day (With 김기쁨)
사랑, 삶 이제는 할 수 없는 것이라 느꼈을 때 몰래 다가와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을 준 사람. 진짜 사랑을 만나보셨나요?

우린 늘 혼자라 느끼고 알 수 없는 외로움을 안고 산다. 부족한 게 없다고 생각해도 늘 채워지지 않는 그런 마음 누군가에게조차 말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은 어둡고 깊고 무섭기까지 한 마치 텅 빈 우물과도 같다.

왜 힘든 거냐 어디가 힘든 거냐 물어보지 않고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만으로도 어두운 곳도 밝게 해줄 'sunny day'이다.

나도 모르는 깊은 곳까지 밝게 해주는 거 같은 그 맘 전해지고 있다면, 무엇을 이루고 사는 게 중요한 이유가 아닌 진짜 사랑이 아닐까.
It would be sunny day.

정용선-Sunny day (With 김기쁨)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