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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dy (신디)-이름 없는 계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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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dy (신디)-이름 없는 계절

신디 (Sindy)가 솔로앨범 '이름 없는 계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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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이름 없는 계절 가사

햇살이 부서지는 초록빛의 어느 날
바람이 전한 따스한 우리의 이야기들
시간이 기억해둔 흔적들 보면
손에 반짝이는 날들이 남아

노을빛이 어제보다 깊어지는 하늘과
부드럽게 내 마음을 감싸온 이 온기
다시 돌아오는 우리의 계절
너와 함께 있어 소중했던 시간

Sindy (신디)-이름 없는 계절

2019년 8월 O.S.T라는 솔로곡 발매 이후 가수 신디는 신디홀릭(Sindy Holic)이라는 프로듀싱 앨범을 발매하며 보컬이외에 작곡,작사 부분에서도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2020년 7월 3일 오랜만에 찾아온 반가운 신디의 솔로 '이름 없는 계절'이 신디의 목소리를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더 없는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여느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곡을 리메이크 한 곡에 지인 작사가 JQ에게 작사를 부탁하며 신디는 노래에만 집중했다.

직접 작곡한 듯한 느낌을 줄 만큼 멜로디가 신디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이며 그에 맞게 가사도 너무나 예뻐서 이번 여름 “이름 없는 계절”이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해본다.


'이름 없는 계절'이라는 제목의 이 곡은, 함께였기에 특별했던 시간에 이름을 붙이기엔, 매년 돌아오는 그 계절은 소중한 사람의 부재로 더 이상 같을 수 없어 '이름 없는 계절'로 남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비록 불리진 못했지만, 계절이 반복될수록 슬픔 대신 선명히 남은 추억만은 여전히 그 때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울 것이라는 메세지를 담았다.

Sindy (신디)-이름 없는 계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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