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발-석남동 블루스 [가사/듣기]

주대발-석남동 블루스

주대발 두 번째 싱글 앨범 "석남동 블루스"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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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발-석남동 블루스 가사

어김없이 또 찾아온 불금 이로구나
갈 곳은 많아도 오라는 덴 하나 없고
고독과 힘들게 싸워온 나를 위해서
사랑아 기다려 뜨겁게 안아 줄 테니
석남동 가잔다 뭐 할라꼬
옆구리 시리도록 빈 술잔만 늘어날 뿐이지
석남동 가면은 석남동 가서는
외로운 내 마음 어떻게 해볼라꼬
음악에 몸을 맡기고 술이 나를 마실 때 쯤엔
낯선 도시 어디에선가 잠이 들겠지

뜨겁게 불태웠다 퇴근이로구나
갈 곳은 많아도 기다려 줄 사랑 없는
하루를 뜨겁게 불태운 나를 위해서
때 빼고 광내고 어둠을 뒤로 한 채로
석남동 가잔다 뭐 할라꼬
옆구리 시리도록 빈 술잔만 늘어날 뿐이지
석남동 가면은 석남동 가서는
외로운 내 마음 어떻게 해볼라꼬
석남동 가잔다 뭐 할라꼬
옆구리 시리도록 빈 술잔만 늘어날 뿐이지
석남동 가면은 석남동 가서는
외로운 내 마음 어떻게 해볼라고
음악에 몸을 맡기고 술이 나를 마실 때 쯤엔
낯선 도시 어디에선가 잠이 들겠지

주대발-석남동 블루스

2018년 "당신이 갑이랍니다" 싱글 앨범에 이어 두 번째 싱글 앨범인 "석남동 블루스"는 세계적인 경제 침체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더욱더 힘들게 되신 많은 분들과 소상공인분들, 그곳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힘을 실어 드리기 위해 만든 곡이기도 합니다.

작게는 인천 석남동 이라는 상업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것도 있지만 크게는 대한민국의 경제가 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주대발-석남동 블루스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