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음악

wusic-멀리 별길이 보여 [가사/듣기]

반응형

wusic-멀리 별길이 보여

wusic가 8번째 발표앨범 " 멀리 별길이 보여 "를 발표했다. 

wusic-멀리 별길이 보여

wusic-멀리 별길이 보여
길을 건넌 사람들이
눈을 감고 상처줄 때

나는 그냥 괜찮고 싶어
아무렇게 지나고 싶어

멀리 별길이 보여
그저 바람이 부네

아이들이 웃어줄 때
왠지모를 눈물이 나

나는 아직 아픈 것 같아
때론 마냥 멍하니 울어

wusic-멀리 별길이 보여

wusic의 8번째 발표앨범 [멀리 별길이 보여] 처연한 바람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노래는 살아가면서 무심한 사람들에게 받는 상처를 이야기하고 있다.



언젠가는 마냥 맑은 눈을 가진 아이었던 시절은 세상에 너무나도 많은 돌부리에 넘어지면서 사라지고 마음을 갉아먹은 상처를 깊은 흉터가 되어 멍자국만 크게 쌓여가게 된다

개인적으로 큰 아픔을 겪으며 조금은 평안한 마음을 맞이하고 싶어하는 wusic의 소망은 외로운 눈으로 당당함을 잃지 않는 사슴의 뿔을 닮고 싶어 한다

wusic 오프라인 활동은 없지만 꾸준히 음원을 발매하고 있으며 조금씩 성장하는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다
- [0]2016.01.06
- [숨] 2018.09.11
- [유치] 2018.09.12
- [눈물냄새] 2019.03.23
- [눈물을 흘리기에 내 눈은 너무 작아] 2019.10.22
- [우리는 갈려진 길을 걷는다] 2019.12.12
- [우리는 서로의 향기로 남겨져] 2020.03.06


wusic-멀리 별길이 보여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