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곁에 있고 싶다던 나날들이 지나고 [뮤비/가사]

수정-곁에 있고 싶다던 나날들이 지나고

신예 수정이 세 번째 앨범 " 곁에 있고 싶다던 나날들이 지나고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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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곁에 있고 싶다던 나날들이 지나고 가사

그래 난 알았어 네가 없는 하루가 어떤지
그래서 말할 수가 없었어
나 차라리 너의 미움을 받는 게 나아서
울고 있는 날, 난 외면했어

우우우 우우우

너와의 미래를 그리지 말걸
그 침묵도 망설임도 다 대답인걸
이게 네 맘이 편하다면 이별 같은 걸
받아들일 수도 있는 걸 그만 놓아 그만

내 소란스러운 마음에 너의 차분함을 얹어
나는 또 그런 사람이 돼

너와의 미래를 그리지 말걸
그 침묵도 망설임도 다 대답인걸
이게 네 맘이 편하다면 이별 같은 걸
받아들일 수도 있는 걸 그만 놓아 그만

곁에 있고 싶다던 나날들이 지나고
등지는 서로에게 속삭여 더 가지 말자

너 없이 하루를 더 지내볼걸
그 침묵도 망설임도 다 대답인걸
이게 네 맘이 편하다면 이별 같은 걸
받아들일 수도 있는 걸 그만 놓아 그만

우우우 우우우

수정-곁에 있고 싶다던 나날들이 지나고

위티뮤직은 신인 아티스트 수정의 세 번째 앨범 [곁에 있고 싶다던 나날들이 지나고] 발매를 7월 13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신곡 [곁에 있고 싶다던 나날들이 지나고]는 수정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한때는 그와의 사랑이 행복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구차하고 힘든 사랑으로 변해 서서히 이별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의 곡이다.

스트링사운드의 풍부한 편곡과 수정의 보컬이 어우러져 감성깊은 발라드곡을 탄생시켰다.

소속사 위티뮤직은 “차세대 싱어송 라이터로서 수정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정은 2019년 첫 번째 싱글 [답장]으로 데뷔해 두 번째 싱글[서툴어 미안하단다]를 발매했고 애프터스쿨, 오렌지 캬라멜의 메인 보컬 레이나가 참여해 가수를 꿈꾸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Project10]에 본명 ‘임나현'으로 보컬 참여를 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또한 유튜브 채널 [수정이는 노래해]를 운영하며 여러 커버 영상도 업로드하고 있다.

수정은 이번 앨범 [곁에 있고 싶다던 나날들이 지나고]를 시작으로 공연과 주기적인 음반 발매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정-곁에 있고 싶다던 나날들이 지나고 [뮤비/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