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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윤-다시는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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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윤-다시는

싱어송라이터 정도윤이 신곡  " 다시는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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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윤-다시는 가사

생각하면 할수록 열이 올라.
문득 생각날 때면 서러워져.
날 생각하는 척 이해하는 척
가식적인 말
난 진심인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외면하고
돌아서 버리고
감정이 있는 척 하는
너 정말 대단한 것 같아

이제 다신 생각하기 싫어
날 부러워하며 살게 할 거야
떳떳하게 더 높이 올라
날 따라올 수 없도록 만들 거야
날 위해서 복수할 거야

정도윤-다시는

2020년 가을, 싱어송라이터 정도윤이 부르는 한 남자의 눈물 어린 결심이 아프다.



2019년 겨울부터 [안아주세요], 다음 해, [멀어져가] 그리고 [지우려해도] 등 지금까지 들려줬던 소녀취향적인 여린 가사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새롭다.


“날 부러워하며 살게 할 거야” “날 위해서 복수 할거야” 등의 너무도 솔직하고 속 시원한 직설적인 가사에 다른 사람처럼 낯설기까지 하지만 “네가 내뱉었던 말들이 내겐 상처가 돼서 아프고 돌이킬 수가 없어”하는 대목에선 눈물이 날 만큼 가슴이 아픔을 느끼게 함으로 새로움을 주면서도 자신의 감성을 잃지 않고 있다.
이번 [다시는]에서도 작사, 작곡, 편곡, 피아노 연주, 보컬까지 스스로 해냈으며 특히 이번 곡에서는 수없이 속으로만 눈물 삼켜야 했던 착한 연인들의 마음에 사이다 같은 공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시는]에서도 두 거장 ‘기타리스트 함춘호’ ‘드러머 강수호’와 호흡을 맞췄다.
완성해가는 한 곡 한 곡을 따라 성장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정도윤의 발걸음이 기대된다.

작곡/ 정도윤
작사/ 정도윤
편곡/ 정도윤


정도윤-다시는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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