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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밤바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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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밤바다

수잔이 가창한 앨범 ‘하시절’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밤바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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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밤바다 가사

그날의 밤을 기억해
서로의 손을 묶은 채
뛰어든 밤을
너네 아니었음 못해

그냥 벗어던지면 돼
무얼 망설이는 건데
길바닥에
누워야만 해

이 바람을 느낄 수 있다면
조금 더 용기를 내본다면
또 바보처럼 웃고 있다면
We are ready to go right now

수잔-밤바다

신지민, 수잔, sEODo [하시절]
“우린 그냥 무작정 옷을 벗어던졌다.



잠깐 머문 위미의 밤은 깜깜했고, 파도 소리는 용기를 내라 말했다. 나란히 바닥에 누워 머리 위로 쏟아지는 무한한 젊음을 삼켰던 그날,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 ‘감사하다’라는 말뿐이었다.


세상을 조금 더 느껴봐도 괜찮지 않을까?
살아있는 모든 것을 온몸으로 맞이하고 그냥 ‘사랑한다’ 내뱉어봐도 좋지 않을까?”
-지민, 수잔, 서도-

앨범 ‘하시절’은 싱어송라이터 ‘신지민, 수잔, sEODo’가 함께 한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평소 친밀한 관계를 이어 오고 있는 그들의 추억이 담긴 순도 100%의 이야기이다.
지난 여름, 밤바다에서 느꼈던 감정을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하기 위해,
수록곡 3곡 모두 [밤바다]라는 같은 제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곡마다 개성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이 3곡은 결국 하나의 순간을 노래한다.
3명이 몸을 담갔던 ‘하시절’로 함께 뛰어들어보자.


수잔-밤바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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