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블루베리파이-노래나 하는 거지 (Feat. 찬우) [가사/듣기]

반응형

블루베리파이-노래나 하는 거지 (Feat. 찬우)

블루베리파이와 찬우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노래 '노래나 하는 거지' 를 발표했다.

블루베리파이-노래나 하는 거지 바로듣기

블루베리파이-노래나 하는 거지 가사

어릴 땐 되고 싶은 게 너무 너무 많아
꿈을 정하는 게 어려웠어
어른이 되면 내가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을 거라 믿었지
하지만 이제 난 어른이 된지도
오래전 점차 꿈이 사라져갈 때
내 곁에 남은 건 그저 노래하는 것 뿐
(노래하는 것 뿐)

음악을 한다고 얘기했을 때
부모님은 첨에 반대를 하셨지(안돼)
열에 여덟은 배를 곪는다고 내
걱정을 하셨지 but I don’t care
돈 많이 벌지 못해도
맹물로 배를 채워도
난 괜찮아 내가 하고 싶은 음악 하니까

블루베리파이-노래나 하는 거지 (Feat. 찬우)
“노래나 하는 거지(Feat. 찬우)”는 블루베리파이와 찬우의 이야기를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노래다. 어쩌면 셋이 아닌 음악을 하는 모든 이들을 대변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노래나 하는 거지(Feat. 찬우)”는 ‘번듯한 직장도, 많은 재산도, 내세울만한 경력도 없지만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우리는 즐겁게 노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록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음악을 하고 있지만, 언젠간 음악에만 집중하며 수입도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르는 곡이다. 지금은 스스로를 거지로 표현하고 있지만 부자가 되는 그 날까지 블루베리파이와 찬우의 노래가 이어지기를 소원해본다.

블루베리파이와 찬우의 첫 콜라보레이션. 블루베리파이의 특유에 감성에 찬우의 탄탄한 보컬이 더해진 “노래나 하는 거지(Feat. 찬우)”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가사로 담아 노래의 진실성을 높였다. 주된 리듬으로는 대중적인 건반 리프와 심플한 드럼이 만들어 내는 레게리듬이 기반이 되고 있다. 세 사람이 직접 뽑은 이 곡의 가장 큰 재미요소로는 찬우가 직접 내레이션 한 아버지가 반대하시는 목소리가 있다.


블루베리파이-노래나 하는 거지 (Feat. 찬우)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