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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홍대의 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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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홍대의 밤

Ra-홍대의 밤 바로듣기


Ra-홍대의 밤 가사
가끔 그때가 생각이 나
너에게 전화했던날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사랑에 아직도 서툴기만 해

바보같았던 나였었던거 알아
계속 이상한 말만 했으니까
못하는 술을 마시고
나에게 없는 용기를 부렸어

반짝이는 홍대의 밤이
오늘따라 내겐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고있냐고 네게 물었던 건
보고싶다는 말인데
어지러운 불빛이 머문
나의 마음 속엔 잠들지 않는 파도가
나의 손을 잡아줄 너를 꿈꾸며
우리의 계절을 그려보네

Ra-홍대의 밤

"사실 그 말은 보고싶다는 뜻이었어"
그때가 할로윈데이었어요. 오색빛들이 머리 위를 돌아다녔고요.


옆에서는 고민에 빠진 저에게 용기를 주어 그에게 전화하게 했는데 통화하는 내내 저는 바보 같았어요.
30살이 넘어도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건 여전히 서툴고 부끄러워요..
- Ra


Ra-홍대의 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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