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아 & 유오림 & 하승진-무례하시군요 [뮤비/가사]

가니아 & 유오림 & 하승진-무례하시군요

가니아x유오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싱글 " 무례하시군요 "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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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아 & 유오림 & 하승진-무례하시군요 가사

이것 봐, 저것 좀 봐
그럴 것 같더라니
쟤 역시 그렇잖아
순진한 얼굴로 아닌 척 하더라니
여기 이 모습을 봐봐

수군수군
뭐가 그렇게 재밌나요
(재밌나요?)
신경 쓰지 않아도 다들

아 잘하고 있다구요 좀 좀 좀
아 잘되고 있다구요 좀 좀 좀

수군수군
밤새도록 날 계속 괴롭히던 말
신경 쓰지 말라고 다들

아 잘하고 있다구요 좀 좀 좀
아 잘되고 있다구요 좀 좀 좀
아 잘하고 있다구요 좀 좀 좀
아 잘되고 있다구요 좀 좀 좀

가니아 & 유오림 & 하승진-무례하시군요

무례함에 고통 받은 이들에게는 통쾌함을, 무례한 이들에게는 물회를 선사합니다.

‘가니아x유오림x하승진’, 세 명의 싱어송라이터가 뭉쳤다! ‘가니아x유오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싱글 [무례하시군요] 발매!

[Miracle Airplane]의 ‘가니아’, [이게 짝사랑인지 아니면 공허한 내 마음인지]의 ‘하승진’, ‘유월말선샤인’의 리더 ‘유오림’

- 가니아: 다른 사람의 말이 작은 불씨가 되어 큰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의 고충을 유쾌한 음악으로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 유오림: 그것참 무-례 하시군요.

- 하승진: 무례하시군요? 물회 먹고 싶다.

우연히 ‘유오림’이 리드하고 있는 밴드 ‘유월말 선샤인’의 [귀찮아]를 듣게 된 ‘가니아’는 그녀에게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한다.
이후 [무례하시군요]라는 제목으로 곡을 쓰겠노라 선언하는 자리에서 ‘하승진’은 '아, 물회 먹고 싶다'라는 한마디를 던지고야 마는데..!
이렇게 그녀 또한 자연스럽게 이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다.

각기 다른 싱어송라이터 셋의 대담에서 시작된 [무례하시군요] 프로젝트는 ‘가니아’의 진두지휘 아래 세 싱어송라이터의 아이덴티티와 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녹여냈다.

곡의 곳곳에 배치된 ‘하승진’의 나레이션과 날 것 그대로의 베이스 라인, 너무나 직설적이라 오히려 무해하게 들리는 가사까지.
곡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경고의 주제가 그 자체로 무거워지지 않도록 유쾌하게 표현해냈다.

선 넘었다는 말이 있죠?
가끔은 별거 아닌 상대의 말이 내 마음 속의 싸이렌을 울리기도 합니다. 설사 그것이 상대방이 의도한 바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무례함에 고통 받은 이들에게는 통쾌함을, 무례한 이들에게는 물회를 선사합니다.

가니아 & 유오림 & 하승진-무례하시군요 [뮤비/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