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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한-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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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한-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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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한-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가사

바람에 흩날린 저 나뭇잎처럼
우리의 사랑도 고요했었다면
길었던 시간은 마치 처음처럼
행복한 날들만 가득했을까요

나는 아무 말 없이 그대를 안고서
가만히 가만히 숨죽여 울어요
우린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두 손 꼭 잡고 걸어가네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가까운 거리도 저 먼바다처럼
우리의 걸음은 더 느려지네요
조금 더 행복할 우리를 보면서
꽉 잡은 두 손은 놓지 않을래요

강전한-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좋았던 날들도 힘들었던 날들도
모두 우리의 행복했던 순간들이에요

Produced by 강전한
Composed by 강전한
Lyrics by 강전한
Arranged by 강전한, 정인영
Vocal 강전한


강전한-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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