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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SAM (쌤)-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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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M (쌤)-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아

싱어송라이터 쌤 (SSAM)이 신곡 " 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아 " 를 발표했다.

SSAM (쌤)-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아 바로듣기

SSAM (쌤)-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아 가사

세상은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질 않아
세상은 내 맘대로 돌아가질 않아
손에 잡히는거라곤 내 머리카락뿐
모든걸 다가진걸 바라는것도 아닌데
오늘아침에도 알람은 안울려
내가 껐더라도 그냥 말할래
눈 앞에 놓쳐버린 버스처럼
신은 내 삶을 싫어하는게 분명해
새벽부터 창 밖에 다니는 이상한 사람들
나의 아침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내 방에는 겨울이 끝나지 않는데
저 밖엔 따뜻한지 다들 손잡고 다니네

SSAM (쌤)-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아
Blues는 SSAM에게 있어서 그의 음악적 정체성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하는 음악이다.



이전 발매하였던 EP에서는 풋풋한 팝의 사운드를 들려주었다면, 이번 곡에서는 SSAM은 그동안 공들여오고 참아왔던 것들을 ‘분출’이나 하듯이 그가 가장 사랑하는 Blues 를 세상에 여과없이 뿜어낸다.

블루스 음악을 한국에 대중화시키는 것이 꿈이라는 SSAM, 그의 거침없는 기타연주와 소리치는 노래로 대중들의 마음을 과연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가, 세상은 과연 그가 원하는대로 움직여줄 것인가! 그의 도전장에 그 의미를 부여해본다.

SSAM said
“일들이 잘 풀리지 않고 답답한 상황에 처할 때 우리는 쉽게 이 세상 탓을 하곤 한다. 정말 가사 그대로, 가끔은 일이든 공부든 연습이든 무엇 하나 손에 잡히지 않고 내 머리카락만 쥐어뜯게 된다. 이 곡 속에서의 화자(나,SSAM)는 특히 열등감에 젖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시기한다. 그것은 힘들었었던 지난 시절의 심정을 조금은 익살스럽게 담아낸 것이다. 또 분명히 세상에는 잘못된 것과 부조리한 것들이 많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결국 세상은 커녕 나 하나도 바꾸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나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기도 했다.”

〈 뮤지션 소개 〉

Singer-SongWriter Super Samuel
기타리스트, 싱어송라이터 SSAM. 본명, 김사무엘

1999년 서울출생(만21세, 한국인). 실용음악 고등학교 ‘마마세이 뮤직스쿨’ 졸업. 현재 일본의 ‘MI Tokyo’ 기타과 재학중. 레이블 ‘마마세이 레코드’ 소속. 2019년 데뷔앨범 ‘I Am and Always Will Be’ 발매 활동 중. 에릭클랩튼 키드, 리버풀FC 팬

15세 때부터 전문적인 음악공부를 시작, Eric Clapton 을 통해 블루스의 길로 들어섰다. 자신이 미래의 블루스 대가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가진 그는 아직 스무살이지만 어떤 뮤지션 보다 블루스와 대중음악 사이에서 열정적이다. 끈적한 블루스는 뮤지션 SSAM 의 색깔 그 자체이다. 하지만 끈적함만이 그의 매력을 드러내는건 아니다. 여심을 저격하는 달달함과 핸섬하고 매력적인 ‘보이’ 캐릭터와 목소리도 그만의 무기이다.

지금부터 SSAM 을 주목하시고 팬이 되어 보시라. 그 젊었던 에릭클랩튼의 오마주를, 신인시절 존 메이어의 오마주를 느끼며 먼 훗날 어디까지 성장하며 뻗어나갈지를 상상해 보시라.


SSAM (쌤)-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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