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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ne Tiger-62 (Trash Can) (Feat. Jin)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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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Tiger-62 (Trash Can) (Feat.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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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Tiger-62 가사

서로를 이해할 필요는 없으니
나는 너의 슬픔을 갈망해
네가 떠난 후
홀로 남은 섬에서
손목에 날짜를 새기고 있어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어

우린 이미 풀어진 줄이지만
추억을 모두 모아 매듭을 지어   
아픔과 눈물은 떨어지지 않고
이제는 말라붙어 조여들어와
다시 날 갈라지게 만들어
 
한 줄의 하루와   
또 한 줄의 하루와
또 한 줄의 하루가 더해져
붉은 꽃이 피는 순간이
내가 살아있는 시간
머리가 어지러워

Stone Tiger-62 (Trash Can) (Feat. Jin)
의지할 곳 잃은 이들


곡 '62'는 유기(遺棄)에서 비롯한 언어유희이다. 해마다 버려지는 10만의 생명 뒤엔 버리는 10만이 존재한다. 그들은 스스로를 위해 버리고 또 버리며 상처주기를 반복한다.


Stone Tiger-62 (Trash Can) (Feat. Jin)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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