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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둘, 하나 (Feat. 이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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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둘, 하나 (Feat. 이훤)

작곡가 ‘진선’이 첫 디지털 싱글 " 둘, 하나 " 를 발표했다.

진선-둘, 하나 바로듣기


진선-둘, 하나 가사

내게 머물러 간 시간 하루 이틀
그만큼 짧았었는데
계절이 바뀌는 시간 그런 거라
나도 몰래 설레는 중인가 봐

오늘도 하루 한 번 떠올리다
어느새 커버린 내 맘

오늘도 똑똑 내 맘 두드리러 온 그대
오늘도 나는 한 걸음 떼기가 두려워
매번 같은 자리 맴돌다
그대의 따스한 걱정 어린 말에 난 또

진선-둘, 하나 (Feat. 이훤)

문득 추운 겨울이 포근해졌다고 느꼈을 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어느새 넘치고 있었더라. 그렇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완성한 작곡가 ‘진선’의 첫 디지털 싱글 [둘, 하나]이다.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적당한 무게감이 더해진 6/8박자 발라드곡이다. 한치 앞도 모를 인생과 앞으로 겪을 미래를 위해 쉼표가 필요했고, 책과 드라마를 읽고 난 듯한 여운을 남기고 싶었다.

이훤 (Lee Hwon)

“사람들은 계절에 맞게 살아가고 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나의 계절의 중심은 타인이었다. 그 사람과 지낸 평범한 일상이 오늘 하루 내가 쓴 금액보다 더 많은 글자로 일기장을 꽉 채우고 있었다. 그렇게 내 마음은 너를 향해 문을 열어 두는 중이었다. 나의 문은 튼튼하지도 않았고 스스로 보살피지도 않았지만, 너와 함께 보냈던 적은 시간이 어쩌면 가장 큰 행복이었나보다.”

너와 나는 둘로 셀 수 있지만 하나일 수도 있다. 너와 나의 마음이 같다면 1+1=1인 것이다.
하나가 되고 싶다면 내 문을 열고 들어오던가, 내 문 앞에서 뒤돌아 가던가.


진선-둘, 하나 (Feat. 이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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