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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MIDO (신미도)-공작부인을 위한 세레나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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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MIDO (신미도)-공작부인을 위한 세레나타

SIN MIDO (신미도)-공작부인을 위한 세레나타 바로듣기


SIN MIDO (신미도)-공작부인을 위한 세레나타 가사

사교의 장 그 궁전의 밖
간신히 숨을 붙인다네
이름 없는 나는 참 외로와
창문에 귀를 기울이네

나는 여기 살아있는데
마담은 왜 날 보지 않아
나는 여기 이 자리
늘 기다리네

안녕하세요. 신미도입니다.
SIN MIDO (신미도)-공작부인을 위한 세레나타
‘공작부인을 위한 세레나타’는 제가 그토록 사랑받고 싶은 대중, 그러니까 여러분, 특히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께 바치는 노래입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고 싶지만, 늘 습관인 듯이 고독 속에 묻히는 저란 존재의 슬픔.



이를 화려한 무도회장의 공작부인을, 그저 창문 너머로 지켜볼 수밖에 없는 비련에 빗대서 써보았습니다. 주변을 둘러싼 귀족들에 가려 제가 보이지 않으시나요? 제 이름을 기억해주세요.

신미도(SIN MIDO) SINGLE ALBUM '공작부인을 위한 세레나타 (Serenata for the Duchess)'
Executive Produced by 신미도(SIN MIDO)


SIN MIDO (신미도)-공작부인을 위한 세레나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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