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w Blue (블루블루)-숲 [가사/듣기]

Blew Blue (블루블루)-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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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w Blue (블루블루)-숲 가사

버스도 닿지 않는 멀고 먼 숲길로
무성한 여름 깊은 녹음을 마시며
그댈 찾아갔죠.

기억하나요
그대와 주고받던 말들은
점점 잊혀가요.

해는 떨어지겠죠
남은 우리들의 몫으로
기억할게요

떠나가네요
내 여름날의 숨결과
수많은 모습들
웃어줄래요
마지막 모습 그대로
더 간직할 수 있게

들려오네요
바다를 닮은 노래가
음악에 취해
다시 떠올리려 해봐도
그게 안 돼요.

떠나가네요
내 여름날의 숨결과
수많은 모습들
웃어줄래요
마지막 모습 그대로
더 간직할 수 있게

푸르던 숲길을
다시 걸어갈까요?

Blew Blue (블루블루)-숲  [For rest]
이번 앨범 ‘For rest’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자연을 닮은 음악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많은 게 바뀌어 가는 요즘, 자연만은 그대로 있어주며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가 된다.

타이틀곡 ‘숲’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에서 영감을 받아쓴 곡이며 ‘바다 바다 바다’는 밴드 멤버들과 을왕리 해수욕장에 가서 위로받았던 기억을 토대로 쓴 곡이다.

작사, 작곡 : 김기훈
보컬 : 김간자
기타 : 김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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