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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예-니가 날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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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예-니가 날

싱어송라이터 최나예의 두 번째 싱글 " 니가 날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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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예-니가 날 가사

멀어져가는 너를
그냥 그렇게 바라만 봤어
내 손이 네게 닿기만 해도
난 정말 무너질 것 같았어

기댈 곳이 없었던 내게
그 큰 손을 내밀며 웃던 너
못 이긴 척 한 번 잡아볼까도 했지만
그럴 수 없었어

최나예-니가 날

"한 드라마를 보고 내가 만약 저 여주인공이었다면 여전히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이별을 고할 때 속으론 이런 심정이지 않았을까 상상하며 쓴 곡"



오래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와 이별의 안타까움에 잊을 수 없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간결하지만 포인트 있는 드럼과 그루브 넘치는 팬더 로즈, 베이스, 기타의 연주로 R&B 소울 특유의 비트 감을 만들어냈다.

지난 첫 싱글 '할머니'로 조용하지만 울림이 있는 반응을 끌어낸 싱어송라이터 최나예의 두 번째 싱글로 각기 다른 장르를 선택한 만큼 향후 나올 음악에 대해서도 기대를 하게 한다.

작사: 최나예
작곡: 최나예
편곡: 이은규


최나예-니가 날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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