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 (DEUN)-평일 [가사/듣기]

DEUN (든)-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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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DEUN)-평일 가사

오늘도 난 침대 위에서 잠만
또 자다가 다가 난 울다가 웃다가
오늘도 난 이불 안에서 잠만
또 자다가 다가 난 울다가 웃다가 난
나가

오랜만이야
밝은 햇살
수많은 사람과 시원한 바람
그 속에서 난 어울리지 않아 난

한두 달 만이야
이렇게 걷는 건
길가에 꽃들과 작은 고양이가
날 반겨도 난 익숙하지 않아 난

사람들이 지나가고
스치듯 날 비켜가면
또다시 난 혼자가 된 것 같아

너 떠난 뒤 하루 종일
텅 빈 방에 있다
오랜만에 밖에 나와도
나는 똑같아

햇살 드는 벤치에 앉아
웃음 가득한 아이들을 봐도 난
행복하지 않아 난
네가 없이 난

너 없이 맞는 평범한 일상
나 없이 넌 어떻게 지낼까
또 한숨만 쉬다 난
다시 집으로 돌아와

(interlude)

사람들이 지나가고
스치듯 날 비켜가면
또다시 난 혼자가 된 것 같아

너 떠난 뒤 하루 종일
텅 빈 방에 있다
오랜만에 밖에 나와도
나는 똑같아

햇살 드는 벤치에 앉아
웃음 가득한 아이들을 봐도 난
행복하지 않아 난
네가 없이 난

너 없이 맞는 평범한 일상
나 없이 넌 어떻게 지낼까
또 한숨만 쉬다 난
다시 집으로 돌아와

또다시 난
침대 위에서 잠만 또
자다가 다가 난 울다가 웃다가

또다시 난
이불 안에서 잠만 또
자다가 다가 난 울다가 웃다가

DEUN (든)-평일

너 없이 맞는 평범한 일상 '든(DEUN)' 싱글 앨범 [평범한 일상]

혼자가 되어 평범한 일상을 맞는 하루의 먹먹함과 허전함..
스치듯 지나가는 아름다운 풍경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고
되려 어색한 느낌뿐이다.
밖을 나가보고 거리를 걷고,
뛰어 노는 웃음기 가득한 아이들을 보아도
너 없이 맞는 평범한 일상은 행복하지 않다.
나 없이 넌 어떻게 지낼까
또 한숨만 쉬다 집으로 돌아간다.

든 (DEUN)-평일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