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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oxing (언박싱)-겨울, 바람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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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oxing (언박싱)-겨울, 바람

밴드 언박싱 (Unboxing)이 신곡 " 겨울, 바람 "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Unboxing (언박싱)-겨울, 바람 바로듣기

Unboxing (언박싱)-겨울, 바람 가사

찬 바람 불어와 가슴이 시려 온다
그대는 잘 지내는지 갑자기 아려 온다
시간은 흐르고 다시 눈이 온다
괜히 가슴 먹먹한 추운 겨울밤에

이젠 보낼 때도 된 것 같아
눈물도 나오지 않아
꾸준히 흘린 탓에 다 마른 건지

너에게 달려가
이렇게 내 맘을 전해주고 싶은데
그러면 안 돼서 더 슬퍼
너에게 다가가
내 사랑 전해주던 게 생각이 나
그때 우리 참 행복했었는데

Unboxing (언박싱)-겨울, 바람

이별의 아픔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명해진다. 서둘러 정리해야 아프지 않을 줄 알면서도 그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이별의 감정.



그 시린 감정은 겨울의 냄새, 겨울바람의 촉감같이 특별할 것 없는 것들을 통해 느끼게 되고, 그 사람과의 시간이 그 무엇보다 소중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이제는 그저 후회할 수밖에 없는, 또 감출 수밖에 없는 겨울날의 간절한 바람을 곡에 담았습니다.

[Unboxing]

Drum : 박한
Bass : 이찬양
Piano : 채별하
Guitar : 토린
Vocal : 이한섭
VJ : 구스


Unboxing (언박싱)-겨울, 바람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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