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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임나은-별자리 사이를 날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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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은-별자리 사이를 날아

가수 임나은이 싱글 " 별자리 사이를 날아 " 를 발표했다.

임나은-별자리 사이를 날아 바로듣기

임나은-별자리 사이를 날아 가사

까만 밤하늘을 보고 있다 보면
꼭 너를 보는 것 같아
늦은 새벽마다 이렇게도 묘한
기분이 들게 하는 게 말야
알 듯 모를 듯한 네 눈동잘 떠올려보면
어린아이처럼 궁금해져
너는 어떤 꿈을 꾸며 잠들었는지
네 방 창가 가까이에 찾아가 보고 싶어
꿈만 같아 밤하늘 별자리 사이를 날아
너에게 가고 싶어 너를 보고 싶어

임나은-별자리 사이를 날아

〈별자리 사이를 날아서〉는 2018년도에, 제가 21살 때 만든 노래입니다. 당시에는 곡을 쓰는 데에 조금은 서툴렀기 때문에 그냥 막연하게 제가 좋아하는 코드를 시작으로 하여 그저 느낌대로 조각조각 써서 한 곡을 완성하기까지 수개월이 걸렸던 곡이며, 싱어송라이터로써 처음으로 쓴 곡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 곡입니다.



그리고 〈임나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됐으면 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별’을 소재로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낸 것이 ‘별들이 수놓은 밤하늘을 날아 짝사랑하는 이에게 날아가고 싶어 하는 마음’이었고, 그것을 어떻게 더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해서 나온 주제가 ‘별자리’라는 주제였습니다.

별들을 이어 만들어 하나하나 이름을 가진 별자리들의 사이를 지나간다는 장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무언가 설레고 그 장면은 너무나 예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짝사랑이라는 감정을 조금 더 감성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짝사랑을 하시는 분들이 이 노래를 듣게 된다면, 이 노래처럼 밤마다 하늘을 보면 별들 사이를 날아 마음을 전해주고 싶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별자리 사이를 날아서〉의 이야기와 선율을 듣고 반짝이는 별들을 보며 밤하늘을 나는 듯한 설레는 감성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임나은-별자리 사이를 날아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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