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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피터한-굿바이 잘가요 (비밀의 숲 OST)[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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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한-굿바이 잘가요 (비밀의 숲 OST)

오스트리아에서 건너온 뮤지션 피터한이 직접 만들고 노래한 곡, ‘비밀의 숲’ 9번째 OST 피터한의 '굿바이 잘가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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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 OST 
Part 09. 피터한 [ 굿바이 잘가요 ]

점점 깊은 비밀속으로 다가가며 긴장을 더해가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  OST. 

PART 09. 피터 한 [ 굿바이 잘가요 ] 이번 노래는 KPOP STAR를 통해 얼굴을 알린, 오스트리아에서 건너온 멋진 청년 피터 한이 만들고 노래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은수의 죽음. 너무나 여리고 따스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였기에, 모두가 너무나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싶었던 캐릭터 였기에 그녀의 죽음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그 슬픔을 감정이 메말라 버린 시목 마저 강하게 느낀 것을 보면 말이다. 
지키려 했지만 지키지 못했고, 함께 하려 했지만 함께 하지 못한 슬픔을 식상하지 않게 가슴을 울리며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고, [피터 한]이 내민 이 노래는 절묘하게 어울렸다. 


[ 굿바이 잘가요 ]는 아름다운 바이올린 소리, 아름다운 스트링의 선율로 클래식에서 느낄 수 있는 흘러가는 슬픔을 잘 표현했다. 깊이있는 감정이 전달된다. 피터한의 아버지는 현재 오스트리아 빈필 오케스트라의 부악장으로 활동 중인데, 이번 노래의 바이올린을 아버지가 직접 연주해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또한, 이 노래는 [ Back in Time ]이라는 영문 버젼도 함께 발매가 된다. 2개의 언어로 표현된 미묘하게 다른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봄 스윙]으로 데뷔 후, 2번째 소개하는 노래인 만큼 더 긴장되고 설레인다는 피터 한은 담담한 듯 하지만 무언가 떨리는 감정을 너무나 섬세하게 잘 표현했다. 달콤하게 사랑을 노래하던 청년이, 이제 가슴 깊은 이별의 감정을 노래한다. 모든 감정을 잘 어울리게 표현하는 보컬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노래 [ 굿바이 잘가요 ] 
누군가를 떠나 보내는 아픈 마음을 이토록 슬프게 전달할 수 있는 노래가 또 있을까?
노을지는 저녁 무심코 이 음악을 들으면 뭉클한 감정이 밀려 올지도 모른다.
이 노래를 들으면 자꾸만 은수가 그리워진다.

CREDIT.

작곡 : 피터한
작사 : 정원희
편곡 : 피터한, 정원보

 

[출처:지니뮤직]

 피터한-굿바이 잘가요 (비밀의 숲 OST)[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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