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탱-슬프지 않은 듯 안녕 (Feat. 갓튼 (Godton))
갓튼 (Godton)이 참여한 마리탱의 발라드 싱글 " 슬프지 않은 듯 안녕 " 을 발표했다.
마리탱-슬프지 않은 듯 안녕 바로듣기
마리탱-슬프지 않은 듯 안녕 가사
헤어지자 차라리
그렇게 말해
뻔한 변명도
다 모른척 할게
이별이
쉬울 순 없겠지만
변해가는 널 보는게
찢어질 듯이 아파
3월의 마지막 날
널 처음 만났지
우린 참 닮아있었고
5월의 따듯했던
날씨처럼
그 누구보다 행복했어
8월의 뜨거웠던
그 밤을 기억해
우린 운명을 믿었고
12월의 차가운 바람처럼
너는 조금씩 식어갔지
헤어지자 차라리
그렇게 말해
뻔한 변명도
다 모른척 할게
이별이
쉬울 순 없겠지만
변해가는 널 보는게
찢어질 듯이 아파
3월의 마지막 날
어떻게 잊겠어
정말 넌 눈이 부셨어
내 모든걸
다 주고 싶었어
니가 매일 웃길 바랬어
8월의 태양처럼
뜨거웠던 우린
점점 싸움이 늘었고
그때마다 난
나쁜사람이 돼
미안하단 말도 지겨워
헤어지자 차라리
그렇게 말해
뻔한 변명도
다 모른척 할게
이별이
쉬울 순 없겠지만
변해가는 널 보는게
찢어질 듯이 아파
수많은 사람 중에
너를 만나
모든 계절이
참 아름다웠어
오늘은 이별을 말하려 해
눈물이 날 것 같지만
슬프지 않은 듯 안녕
오늘은 이별을 말하려 해
눈물이 날 것 같지만
슬프지 않은 듯 안녕
마리탱-슬프지 않은 듯 안녕 (Feat. 갓튼 (Godton))
인디씬에서 핫한 루키로 떠오르던 ‘마리탱’이 가슴 절절한 발라드를 발매했다.
지난 10월 EP앨범 발매 후 뜨거운 관심 속에서 6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으로 많은 팬들의 기다림을 보답할만한, 더욱더 향상된 그들의 음악성과 트렌디함을 엿볼 수 있으며 이번 곡은 이전의 7개의 앨범에선 볼 수 없던 진한 발라드로 마리탱의 새로운 색깔과 감성을 소개한다.
듀엣으로 함께한 ‘갓튼 (Godton)’의 애절한 목소리가 한번 더 이 곡을 돋보이게 만들며, 직접 작사에 참여한 ‘마리 (Mari)’의 가사는 사랑이 변하는 시간과 많은 감정들을 계절의 흐름에 빗대어 표현하였다
‘어쩌면 봄이 지나 가을이 오듯, 사랑이 지나고 이별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했지 않았을까‘
Producer : 탱 (Taeng)
작사 : 마리 (Mari)
작곡 : 탱 (Taeng)
편곡 : 탱 (Taeng), 이종민, 강신혁
마리탱-슬프지 않은 듯 안녕 (Feat. 갓튼 (Godton))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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