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py (소피)-보물섬 [가사/듣기]

Soppy (소피)-보물섬

싱어송라이터 소피 (Soppy)가 디지털 싱글 ‘보물섬'’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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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py (소피)-보물섬 가사

가슴이 딱딱하게 굳어 가고 있어
가뭄이 끝나지 않아
아무리 사랑이란 씨앗을 심어도
싹이 트지 않아

이제 그만 가물게
어서 와 비를 내려줘
굳은 땅을 말랑하게

흠뻑 젖어들 테니
계속해서 내려와 나의
바다가 돼 줘

somebody to love
바다 가운데 섬을 찾아서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볼까
계절마다 꽃은 bloom 피어나
but where's my love

가슴이 딱딱하게 굳어 가고 있어
가뭄이 끝나지 않아
아무리 사랑이란 씨앗을 심어도
싹이 트지 않아

이제 그만 가물게
어서 와 비를 내려줘
굳은 땅을 말랑하게

흠뻑 젖어들 테니
계속해서 내려와 나의
바다가 돼 줘

somebody to love
바다 가운데 섬을 찾아서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볼까
계절마다 꽃은 bloom 피어나
어서 빨리 날 찾아줘

이젠 보물섬을 찾아볼까
사랑이 열리는 나무를 찾아
그곳에서 꽃은 bloom 피어나
where is my love

where is love
where is my love
where is love
where is my love

somebody to love
바다 가운데 섬을 찾아서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볼까
계절마다 꽃은 bloom 피어나
but where's my love

Soppy (소피)-보물섬

싱어송라이터 소피 (Soppy) 디지털 싱글 ‘보물섬’ 공개
싱어송라이터 소피 (Soppy)가 따스한 봄날 리스너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디지털 싱글 ‘보물섬'’을 발매했다.

 

'보물섬'은 소피가 직접 작사 작곡을 도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 곡으로 앞으로 다가올 사랑을 보물섬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 곡은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이유가 충분함에도, 너무 어려운 일이 되어버린 지금, 누구나 특별한 이유가 없이도 사랑에 빠질 수 있었던 순수했던 시절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노래이다.

또한, 소피는 “목소리가 좋아서, 좋은 향기가 나서, 손이 예뻐서, 나는 정말 별의별 이유로 쉽게 사랑에 빠지곤 했었다. 언제부턴가 저 모든 이유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도, 사랑에 빠져버리는 일이 어려워진 것 같다. 항상 말랑하게 살아가고 싶은데 점점 건조하고 갈라진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다”라며 사랑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을 위한 곡이라 소개를 전했다.

 

Soppy (소피)-보물섬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