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노우-나는 미쳤다 [뮤비/가사]

존노우-나는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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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노우-나는 미쳤다 가사

나는 미쳤다 
정말 난 미친거 같다
그러지 말았어야했는데 저질러버렸다
한 순간 실수로 그 선을 넘어버린걸
후회해 뭐하나 아 모르겠다

처음 본 순간 내안에 잠들어있던
연민이라는 약한 감정이 마음을 녹여서
그때부터였지 욕심이 생겨버린건
이젠 그 무엇도 날 막지 못해

행복의 나라로 가려했었건만
길을 잘못 들었는지 출구도 안보이네
잠시 설레였던 못난 내모습에
머리속이 하얘진다

나는 미쳤다 정말 난 미친거 같다
그손을 뿌리쳐야 했는데 꼭 잡아버렸다
세상에서 제일 멍청이 바로 나인걸
후회해 뭐하나 아 모르겠다

존노우-나는 미쳤다

어때요? 당신은 미쳤습니까?
“네, 저는 미쳤습니다.”

 

 

존노우는 노란 불빛, 어둡고 넓은 하얀 방과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청중 사이에서 자신의 모습을 감추려 하기도 하고 낮고 우울한 목소리의 광대가 되어 사람들 앞에 서기도 합니다.

의도치 않게 실타래처럼 꼬인 블랙 코미디.
기타 한 대와 보잘것없는 목소리.
이것을 포크라고 하면 포크일 테고 그런지라고 하면 그런지일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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